‘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 1부 남과 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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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 1부 남과 여’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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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래 전부터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교육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해왔다. 물론 남자와 여자의 신체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그 외의 차이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교육으로 인해 만들어진다고 생각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는 여태까지 내가 믿어왔던 것과 반대로, 여자와 남자는 신체적 차이 뿐만 아니라 선천적인 뇌 구조상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첫 번째 실험에서 세 쌍의 남녀 쌍둥이에게 여러 가지 장난감을 주고 원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한다. 같은 뱃속에서 나온 쌍둥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자 아이들은 부드러운 인형을, 남자 아이들은 총이나 자동차, 로봇을 가지고 논다. 이 실험을 통해 우리는 같은 성별끼리 비슷한 취향을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16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녀 짝을 이루어 자동차를 타고 도착장소까지 간다. 도착 후 아이들에게 질문했을 때, 남자 아이들은 차종이나 약속장소를 기억하고 있고, 여자 아이들은 차 속에서 들었던 노래나 예술의 전당 포스터, 나이 등을 기억했다. 이 실험을 통해 성별에 따라 비슷한 것을 기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 번째 실험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얼굴 기억, 위치 기억, 마음속 회전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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