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와시대 개괄적인 조사
- 최초 등록일
- 2010.10.30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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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쇼와시대에 대해 개괄적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목차
쇼와시대
1. 전전(戰前) 시기
2. 전후(戰後) 시기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
본문내용
쇼와 천황의 재위기간 (1926~89)을 쇼와 시대라고 한다. 이 시대는 태평양 전쟁의 패배를 경계로 하여 전전(戰前)과 전후(戰後)로 나눌 수 있다.
1926년 12월 25일 다이쇼 천황이 심장마비로 죽자 섭정 하던 히로히토(裕仁)가 천황으로 즉위하고 연호를 쇼와(昭和)로 개원하였다.
일본의 전통 예술이 서구와의 접촉으로 변화된 시기를 말한다. 쇼와 시대 초반(1926~45) 일본은 유럽과 미국의 근대미술을 폭넓게 접하게 되었는데, 서구미술을 전적으로 수용하기보다는 일본의 고유미술과 서구의 양식을 융합하는 방식을 취했다. `밝은 평화`라는 뜻의 쇼와는 1926년 왕위에 오른 히로히토[裕仁]의 연호에서 따온 것이다. 쇼와의 어원은 중국고전 서경에서 따온 것으로 그 뜻은 천황의 지배하에 세상이 평화롭고 세계가 온화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1920년대는 정당 내각하 대외적으로 협조 노선을 견지하나 곧 1930년대에 들어와서는 군부의 주도하에 대외적으로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으로 이어지는 15년 전쟁이라는 침략전쟁을 감행하고 국내적으로 파시즘 체제하 국민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며 1945년 8월15일의 패망으로 치닫는다. 특히 중일 전쟁이 시작되는 1937년부터 1945년에 이르는 8년간은 국가 총력전의 시대로서 사람과 물자의 철저한 동원이 강행되고 심지어 국민의 정신까지도 동원의 대상이었으며 국민에게는 막대한 희생이 강요된 암흑의 시기였다.
1. 전전(戰前) 시기
① 경제의 혼란(금융공황, 1927)
제 1차 세계 대전 뒤 일본은 지나친 생산 확대로 불황이 되고, 1923년 발생한 관동 대진재의 피해가 겹쳐 불황이 만성화 됐다. 이러한 여건 때문에 은행에서도 대출금이 회수되지 않아 은행 경영마저 어렵게 되었다. 당시의 와카쓰끼(若槻) 내각의 대장대신(재무재관) 가타오카(片岡直溫) 1927년 3월 회의에서 경영난에 봉착한 은행들을 밝힘으로써 뜻하지 않았던 혼란을 유발하였다. 대장대신의 발언에 놀란 예금주들은 일제히 그 은행에 몰려와 예금의 전액 환불을 청부한 것이다.
참고 자료
1. 박경희,「연표와 사진으로 보는 일본사」, 일빛, 2001
2. W.G. 비즐리 著 장인성 譯, 「일본 근현대 정치사」, 을유문화사, 1999
3.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김영사, 2007
4. 김희영, 「이야기 일본사」, 청아출판사,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