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숭배자로서의 현대 미술가-할 포스터

소개글

`화물숭배자로서의 현대 미술가-할 포스터`
21세기 문화 미리 보기 이영철| 백한울 외역 역| 시각과언어| 1996.11.01 | 542p

목차

없음

본문내용

텍스트는 물신주의와 미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이미 할 포스터가 ‘물신주의’와 ‘미술’ 관계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했기 때문에, 나는 미술과 물신주의의 관계에 대하여 생각해보기로 했다.

기성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미술작품이 상품의 지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산업 혁명 이후 기성품들이 생겨나면서 미술 또한 가치가 달라졌다. 이전에는 한 번에 하나의 작품만 제작 할 수 있었지만 기술 발달로 인해 미술 역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 사진 작품들이 생겨나고, 전의 한 개뿐이었던 그림들도 똑같이 찍어낼 수 있게 되었다. 더 이상 상류층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예전에는 ‘예술’과 ‘돈’의 관계가 별개라고 생각했다. 흔히들 예술가는 가난하다고 하지 않는가. 하지만 ‘예술’과 ‘돈’의 관계는 밀접하다. 예술은 상업이 아니라고 하지만 결국엔 예술가들도 자신의 예술을 팔고 예술을 한다. 또, 현대에는 모든 물건, 건물, 벽지, 바닥까지도 미술이 포함 되어있다. 여러 미술가들이 미술에서의 상품 물신주의를 반대하고 비판했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그 물신주의가 더 심해졌다. 이제는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이다.

2002년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이 무라카미 다카시를 영입해 ‘무라카미 가방’을 출시하였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팝 아티스트인데 그런 그가 물신주의의 중심인 명품 ‘루이비통’가방을 만들어냈고,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또 다른 예로 아이폰을 생각해보았다. 지금 사람들은 스마트 폰에 열광하고 있다.

참고 자료

`화물숭배자로서의 현대 미술가-할 포스터`
21세기 문화 미리 보기 이영철| 백한울 외역 역| 시각과언어| 1996.11.01 | 542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