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문 분석

소개글

세일러문에 대하여

목차

▶주요 등장인물◀
▶만화◀
▶TV 애니메이션◀
▶변신◀

본문내용

다케우치 나오코 작가의 만화가 원작이며 만화·애니메이션·드라마의 기본 공통줄거리는 그리스 신화에서 달의 여신 셀레네와 여신의 사랑을 받아 영원히 잠들게 된 양치기 청년 엔디미온의 신화에서 유래한다.
91년부터 나카요시의 자매지 룬룬에 연재 되었는데 이 때 발표된 것이 “코드 네임은 세일러 V”라는 단편이었다. 이 단편이 토에이 동화사의 관심을 얻어, 아사히 TV와 공동으로 제작, 1992년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시리즈는 일본에 방영되었다.《미소녀전사 세일러문》,《미소녀전사 세일러문 R》,《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미소녀전사 세일러문 SS》,《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스타스(Stars)》가 제작되는 등 1년 단위로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하여 5년간 꾸준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달의 요정 세일러문》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으며, 200편 중 33편이 심의 등의 이유로 방영되지 못했다. 평범해 보이는 소녀들이 세일러 요정들이 되면서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지구를 지킨다는 이야기의 이 작품은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도록 이질적인 요소들을 하나로 조화시켜서 일본은 물론 한국 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TV판이 인기를 얻으면 극장에 올려지고 팬시 상품으로 확대되는 것은 일본 작품 판매의 하나의 공식이기는 하지만, 세일러 문의 경우에는 [에반게리온] 만큼의 센세이셔널함은 없었어도 시리즈가 계속되며 장수했다. 심지어는 뮤지컬로 만들어져 연극무대에까지 올려졌고 거기 출연한 이름 없는 연예인을 대스타로 만들어주기도 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슈퍼전대 시리즈”는 세일러문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5인조가 한 팀이라는 점에서부터, 외계인의 침략, 위기 상황에 몰렸을 때의 변신, 각자의 필살기 등 여러 요소들이 수퍼전대 시리즈의 영향을 잘 보여준다. 물론 수퍼전대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작품은 “갓차맨(독수리5형제)”등 그 이전에도 제법 있었지만 소녀만화 측에서, 그리고 변신소녀 계열의 새로운 주류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세일러문은 중요한 위치에 놓여 있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및 세일러문 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