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으로 본 한국역사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09.07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읽고
“역사란 무엇이냐” 하면 누구나 서슴없이 지나간 일의 기록이라 대답한다. 하지만 역사의 정의를 생각할 때, 우리는 보다 넓고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한다. 역사를 기록된 사실자체 이상으로 그것이 지금도 진행되어 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하며 현재도 살아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 가지 더, 누군가의 기록에 의한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로 보이지만, 기록자의 주관적 눈으로 기록되었다. 역사는 객관적 사실을 넘어 그 사실이 가지고 있는 뜻과 해석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는 그 뜻과 해석에 대해 집중해야한다.
목차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읽고
본문내용
“역사란 무엇이냐” 하면 누구나 서슴없이 지나간 일의 기록이라 대답한다. 하지만 역사의 정의를 생각할 때, 우리는 보다 넓고 많은 것을 생각해야 한다. 역사를 기록된 사실자체 이상으로 그것이 지금도 진행되어 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하며 현재도 살아있음을 알아야 한다. 한 가지 더, 누군가의 기록에 의한 역사는, 객관적인 사실로 보이지만, 기록자의 주관적 눈으로 기록되었다. 역사는 객관적 사실을 넘어 그 사실이 가지고 있는 뜻과 해석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는 그 뜻과 해석에 대해 집중해야한다.
저자 함석헌은 역사와 그 뜻을 바라볼때 ‘아가페’적 사관으로 바로 보기로 한다. 즉, 성경의 하나님을 근본으로, 역사의 근원·원리를 아가페(사랑)에 두고 바라보기로 하였다.
우리의 역사는 고난의 역사! 라고 말한다. 정치·종교·예술 모든 분야에서 고난이 숨 쉬고 있으며 5천년 역사의 신음소리는 너무나도 크다. 영광스런 역사라고 부르기에 너무나 부끄럽고, 찢기고 갈라지고 잃음의 슬픔이 담기 역사뿐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고난의 역사 위에 가시 면류관을 씌운 고난의 종 우리는, 세계의 역사를 뒤엎고 나아갈 용기를 가지라 말한다.
저자는 단군시대에 종교에 있어서, 하나님을 발견한다. 환인을 통해, 하늘을 숭상했던 것을 통해, ‘하나’와 ‘한’을 중요하게 여긴 점으로써, 환인을 대표적 인격삼아, 하나님을 믿었다고 한다. 다종교를 믿었던 단군시대에 환인을 대표적 대상으로 삼아 하나님을 믿은 민족으로 승격시키는 내용은 이 책에서 처음 본다.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인류전체의 하나님, 우리나라에도 함께 하신 하나님으로써 넓은 세계관으로 바라보았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