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이해
- 최초 등록일
- 2010.10.27
- 최종 저작일
- 2009.05
- 1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불교에대한 전반전인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부처의 업적과 불교의 사상으로 나뉘어져 이해하기 쉽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부처
육체를 가진 물질적 존재로 보려는 경향
진리의 가시 현상으로서의 부처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난 부처
기타(Buddha, 世間解)
불교
연기(緣起)
네가지 진리(사성제)
삼법인(三法印)
불교에서의 효(孝)
결론(견해)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신앙이란 종교적인 것에 관한 신념을 말한다. 즉, 종교적인 이상에 자기 자신을 바치는 실천적 태도, 또는 신불적인 것에 대한 안심과 신뢰의 심정을 말한다. 이는 미약한 인간이 스스로 위에 영원의 미래가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기도 하다. 신앙에 있어서는 과거로부터 축적된 인간의 지식은 무효화 되기도 하며, 이런 신앙은 삶과 죽음의 벼랑에 선 인간이 생사를 초월해서 영원한 것에 몸을 맡기는 근거가 되는 바로 그것이도 하다. 그러므로, 신앙은 극히 주체적이며 과학적인 비판의 영역을 훨씬 넘어서 있다. 때문에 적어도 신앙에 있어서는 미신이라는 개념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한다. 그 옛날의 토테미즘이나 애니미즘같은 형이상학적인 믿음의 관계를 보아도 단순히 ‘그것은 미신이다’, ‘미신이다’ 고 해버릴 수만은 없는 그 어떤 근원적인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불교에서 탄생은 곧 죽음을 동반한다고 한다. 불교적 입장에서 보았을 때 환생이 보장 된다고는 하지만 이런 행위가 죽음에 대해서 당위성을 부여하기는 어려운 입장이다.
대승경전에는 ‘불이사상’ 이란 가르침이 있는데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생(生)과 사(死) 역시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둘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유마경의 대승경전에서는 “생성과 소멸을 둘이라 합니다. 그러나 모든 법이 원천적으로 생성이 없다는 사실을 철저히 알게 되면 마찬가지로 소멸도 없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다.
위의 글에서는 생(生)과 사(死)는 둘이 아니라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조금 다른 얘기 같다. 또 모든 사람이 죽음을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생과 사가 다르지 않다고 하는 것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
함께하던 누군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 우리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이별을 아파하고 막아 보려 하지만 결국엔 제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자각(自覺)하게 될 뿐이다. 또한 그런 죽이 나에게도 다가오고 있으며 탄생과 죽음의 굴레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 또한 깨닫게 된다. 그래서 인간은 사후세계에 대한 궁금증만을 가질 뿐이지 그 어떤 것도 풀어 내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월운스님, 부처님이 들려주는 효 이야기 1995. 조계종출판사
고담스님, 금수사 주지 거제신문 2009년 4월 20일
석지현, 불교를 찾아서, 일지사(一支社), 1990
최서호,「인간 붇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중앙불교 교육원
김종면, 2009년 4월 30일 아시아 일보
두산백과사전
http://www.buruna.org/gicho/rdoc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