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5시 독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10.2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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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3년 동안 유대인, 루마니아인, 동구인, 적성국가의 국민이라는 이유로 강제노동을 당해야 했던 그의 비참한 삶은 무언가를 대변하고 있었다. 그 무언가가 무엇일까? 영화를 보는 내내 요한은 그 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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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살한 코루가 신부의 행동도 의미 심장 했다. 영화 는 내내 ‘신부의 트레이드마크 였던 동그란 안경을 왜 요한에게 마지막 선물로 주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어서 곰곰이 생각 해 보니 ‘여태껏 코루가 부가 안경을 끼고 본 세상은 너무나도 냉담하고 처참 할 뿐 이였으므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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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에 25시라는 제목을 들었을 때 무슨 편의점 이름 같다고 생각 했었다. 제목이 알쏭달쏭해서 그 내용 또한 더욱 기대가 되었던 작품이다. 영화를 보며 처음엔 주인공이 누군지 잘 몰랐는데 듬직하고 순하게 생긴 요한이 주인공 인 것을 알고 더욱더 영화에 빠져들었다. 영화에서 요한은 아무 죄 없이 나쁜 놈의 사주로 유태인과 뒤섞여 끌려 다니는데, 그런 요한이 너무 측은하고 안타까울 뿐 이였다. 13년 동안 유대인, 루마니아인, 동구인, 적성국가의 국민이라는 이유로 강제노동을 당해야 했던 그의 비참한 삶은 무언가를 대변하고 있었다. 그 무언가가 무엇일까? 영화를 보는 내내 요한은 그 시대의 상징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경이 세계2차 대전 이후였으니 개개인의 인권은 철저히 무시당한 채 나라 간 전쟁의 승,패로 인해 많은 죄 없는 사람들이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비극적인 시대상을 요한이 여실히 대변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 영화 중간 중간에 의미를 내포한 장면들을 몇 가지 발견 할 수 있었는데 요한이 독일에 팔려가서 인종학자 뮐러 대령에게 얼굴과 골격을 검사받고 순수 게르만 혈통이라는 판정을 받게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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