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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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노동의 본질과 인간개념
2) 소외된 노동
3) 인간의 욕구와 화폐의 물신성

Ⅳ. 소외의 원인과 그 극복
1) 소외구조에서 본 사유재산과 분업의 의미
2) 소외극복의 트래거로서의 프롤레타리아트
3) 소외극복태로써의 공산주의 사회

Ⅴ. 마르크스 소외이론의 비판과 그의 사상적 연속성의 문제

<이 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마르크스와 상대적인 위치에 서있던 헤겔은 인간은 정신이고 노동은 형식적이고 정신적인 관계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노동은 단순한 경제활동이라기보다는 자유로운 의식적 활동이고 모든 경제적인 의미를 초월하는 인간적인 생명활동이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단순한 수단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노동을 내적으로 연관지어 보면 인간은 그 스스로 활동적인 존재일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의 존재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노동을 통해 그 물질적 성질을 지양시켜 자신의 존재를 현실화하기 위한 대상을 찾는다고 했다.
또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인간은 모든 노동은 타인과 함께. 타자를 위해서, 타자에 대항하는 노동이며 공동성을 실현하고 보편적 본질, 유적 본질은 발전시키는 수단으로 삼아 인간의 노동은 직접적이고 일면적이고 육체적 욕구로부터 해방되어 진정한 생산의 길로 들어갈 수 있다.
또 마르크스는 인간의 역사를 인간의 노동에 의한 인간의 창조물로 파악하여 대상적 세계는 본질적으로 역사적 현실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노동은 인간적 자유의 현실적 표현, 인간은 노동을 함으로써 자유롭고 노동의 대상 가운데서 자신을 현실화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소외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