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파와 폐허파의 특징 및 작품 분석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0.10.24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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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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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창조의 발간에서 폐간
1.1. 창조의 이력서
1.2. 창조의 맞수로서의 폐허의 등장
2. 미결수의 체험과 자존심
3. 활동사진 변사설과 작가 만세주의
4. 문학적 열정의 소멸과 방탕으로
본문내용
1.《창조》와《폐허》
1.1.《창조》의 이력서
최초의 문예 동인지 《창조》는 1919년 2월 창간되어, 문단을 군림하기 시작했다. 김동인은《창조》지의 경영상 주인으로서 총책임자일 뿐만 아니라 그 위에 군림하였다. 따라서 《창조》의 동인 변화과정은 김동인의 마음가짐과 그의 문단적 지위에 따라 밀접한 관계를 맺는다. 최초 창간 동인은 김동인 ․ 주요한 ․ 전영택 ․ 김환 ․ 최승만등 5인이었다. 2호에는 김동인의 맞수인 이광수가 동인으로 참여한다. 이것은 김동인이 자신의 맞수로서 이광수를 인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6호에서 기고가로 오천원, 김소월, 김억 등이 동인으로 등장한다. 이때부터 《창조》의 문단 군림시대가막을 내리기 시작한다. 즉, 《창조》지의 맞수《폐허》가 등장한 것이다. 따라서 7호에서는 경쟁지 《폐허》를 의식하면서 무게 있는 글을 싣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창조》 제 8호 부터는 그 성격을 달리한다. 그 원인은 김동인에게 있었다. 이때쯤 《창조》지는 재정상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그로 인해 물주 김동인은 김환의 재정능력에 심한 반감을 갖는다. 그에 따라 김환은 한성도서에 추파를 던지게 된다. 당시 김동인은 평양 청년회 기관지 《청년》의 편집을 맡는다. 이렇듯 김동인의 《창조》에 대한 애착은 조금씩 잃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편집은 일체 간섭치 못하고 단지 출재의무와 판매권만은 항성도서에 넘기어도 좋다>라는 조건 아래 《창조》의 경영을 넘기게 된다. 그러나 이 와중에 김환이 출판부장과 큰 싸움을 벌였고, 이를 계기로 김환의 묘안에 따라 주식회사 《창조》사를 만들고자 하였다. 여기서 김동인은 100주만 인수하고 나머지는 김환이 혼자서 모으게 된다. 따라서 《창조》8호에서는 김관호․ 김억․ 김찬영이 새로운 동인으로 추대되었다. 이 3명은 순수한 서도인이었고, 김억과 김찬영은 폐허의 동인이었다. 이렇게 해서《창조》의 8,9호의 성격은 이전의 《창조》와 달라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