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일랜드를 읽고

소개글

영화 `아일랜드`를 단순히 영화 감상에서 벗어나

극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의 시대에서 인간복제 등 생명윤리 사상 입장에서

독후감을 작성하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영화 감상문이라 할 때 약간 당황했다. 나는 독후감은 많이 써 보지는 않았지만 과제 등을 통해 몇 번 써보긴 해었다. 그러나 영화 감상문은 처음인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쓸지 좀 많이 고민을 하며 쓰게 되었다. 가장 먼저 영화를 선택하려고 ‘기독교와 문화’ 수업 계획서에 있는 영화 목록을 보니 영화목록들 중 영화 ‘아일랜드’ 가 가장 눈에 띄었으며 그때 바로 이 영화를 보고 영화 감상문을 쓰기로 결정을 했다. 그 이유는 내가 기억하기로 이 영화는 작년에 국내에 나왔다. 그 때 정말로 이 영화를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영화를 보지 못했다. 그때는 내가 고3이라 영화를 볼 환경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볼 때 이번 영화감상문은 과제제출의 의미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말로 보고 싶었던 영화도 보며 그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봐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생각했다. DVD를 빌리면서 보니 이 영화의 감독이 마이클 베이 감독이었다. 처음에는 무심코 넘겼으나 알고 보니 이 감독이 아마겟돈, 진주만 등 굉장한 액션영화를 많이 만들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정말로 역시 액션이 환상적이었다. 또한 한편으로는 이 영화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은 고속도로 추격전 , 고공 전투장면 등의 단순한 액션 뿐만 아니라 극도로 발전된 과학기술의 시대에서의 인간복제 등 생명윤리 사상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처음에 무심코 이 영화를 봤을 때는 볼거리가 많아서 영화를 보는 동안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다. 영화를 다 본 후 영화에 대한 기사나 정보를 찾아보았더니 감독은 “만약 복제인간을 만든다면 당신을 위하여 복제 하겠는가 또 수명연장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생명을 빼앗겠는가? 라고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고 했다고 제작 동기를 밝혔다고 한다. 나는 이 기사를 보면서 내가 순간 부끄러워졌다. 영화가 내포한 의미는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액션만 멋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이 영화에는 어떠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 생각을 해보면서 다시 영화를 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