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가의 사상과 철학

소개글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 사상 중에 묵가의 사상을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한 글.

목차

묵가의 사상과 철학

1. 묵자의 생애
2. 《묵자》의 구성과 내용
3. 묵자의 천관
4. 겸애사상
5. 공리주의 도덕원칙
6. 유가에 대한 비판

본문내용

묵자는 춘추전국시대에 공자에 버금가는 활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출생지와 생존연대에 대하여 학자들 간의 이견이 분분하다. 이처럼 어떤 학자는 묵자가 송(宋)나라 사람이라고 주장하고 어떤 학자는 공자와 같은 지방인 노(魯)나라 출신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민중들에게는 절대적 환영을 받았지만 지배층에게는 평가절하 되었다. 사실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진나라 초기까지만 해도 유묵이 쌍벽을 이룰 정도로 천하에 가득했고 천하의 인심이 묵가에게 쏠렸다. 그러나 그렇게 번성했던 묵가는 기원전 1세기경에는 자취를 감추었고, 역사가인 사마천조차 묵적의 행적을 알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현존하는 묵자에 대한 전기는 사마천의『사기』(맹자순경열전: 孟子荀卿烈傳)의 끝머리에 다음과 같은 짤막한 구절이 전해질 뿐이다. “묵적(墨翟)은 송(宋)나라 대부(大夫)로서 성을 방어하는 기술에 뛰어났고 절용(節用)을 주장하였다. 어떤 사람은 그를 공자와 동시대 인물이라고 하고 혹은 공자의 후세 사람이라고도 말하여 분명치 않다.” 이것으로 보아 그의 생존연대는 대체로 기원전 479~381년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 김학주 역,《묵자》, 명문당, 1993.
2. 조현규 저,《동양윤리사상의 이해》, 새문사, 2006.
3. 풍우란 저, 정인재 역,《중국철학사》, 형성출판사, 1995.
4. 김교빈, 이현구 저,《동양철학에세이》, 동녘, 1995.
5. 사마천 저, 권오현 역, 《사기열전》, 일신서적,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