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불교건축미
- 최초 등록일
- 2002.06.03
- 최종 저작일
- 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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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머리말
2.본론
(1)석탑의 구성
(2)석탑에 표현된 장엄조식
(3)삼국시대의 석탑
(4)통일신라시대의 석탑
(5)고려시대의 석탑
(6)조선시대의 석탑
3. 맺음말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도에서 건립된 초기의 탑은 석재를 벽돌처럼 다듬어 건립한 모전석탑이었다. 그러나 중국으로 전래된 이후에는 나무를 재료로 한 목탑이 성행하였다. 이는 불교의 속성상 법당내에 불상을 봉안하고, 사리를 봉안할 건축물, 즉 탑을 건립해야 한다는 당위성에서 비롯되었다. 사찰을 건립할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한 그들은 자신들의 묵었던 관청을 사찰로 전용하였고, 고층누각을 탑으로 전용한데서 목탑은 시작되었다. 이같은 중국의 상황이 바로 이웃한 한국과 일본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따라 동아시아의 탑은 인도의 탑과 같이 석탑이 아니라 목탑으로 바뀌어 출발하게 되었다.
한국의 고대 유구(遺構)들 가운데 남아 있는 숫자가 비교적 많고 예전의 모습이 아직까지 잘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불탑을 들 수 있다. 불탑은 애초에 부처의 사리를 모시기 위하여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불교초기에는 사찰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경배의 대상이 되었다. 뒤에 불상을 모시게 되면서 탑의 경배 가치가 다소 줄어들었으나 주불전(主佛殿) 앞에는 반드시 한 기 한기 또는 두 기의 탑이 건립되어 왔다.
우리나라의 탑은 사용한 재료에 따라 토탑, 목탑, 전탑, 모전석탑, 석탑, 청동탑, 금동탑, 청석탑, 납석제탑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러나 토탑이나 금속제의 탑은 주로 사리 장엄을 위하여 제작되었으며, 공예적인 면을 강조한 작은 탑이므로 이들은 보통 탑의 범주에서 제외된다.
참고 자료
* 박경식, 『 우리나라의 석탑 』, 역민사, 1999.
* 천득염, 『 전탑 』, 대원사, 1998.
* 진홍섭, 『 한국의 미-석탑』, 중앙일보사, 1980.
* http://www.tgedu.net/student/tower/d/index.html
* http://my.netian.com/~avao34
* http://www.talman.pe.kr/
* http://www.knoua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