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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10.10.08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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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악기 거문고, 타악기 편종과 편경, 타악기 심벌즈, 타악기 큰북과 작은북, 타악기 핸드벨, 타악기 캐스터네츠와 마라카스, 관악기 리코더와 아코디언, 타현악기 피아노, 현악기 기타와 바이올린, 현악기 시타르와 탐부라 분석
목차
Ⅰ. 개요
Ⅱ. 현악기 거문고
Ⅲ. 타악기 편종과 편경
1. 편종
2. 편경
Ⅳ. 타악기 심벌즈
1. 자세
2. 연주법
Ⅴ. 타악기 큰북과 작은북
1. 큰북
1) 자세
2) 연주하기
3) 유의할 점
2. 작은북
1) 자세
2) 연주하기
3) 유의할 점
Ⅵ. 타악기 핸드벨
Ⅶ. 타악기 캐스터네츠와 마라카스
1. 캐스터네츠
1) 자세
2) 연주법
2. 마라카스(마르카사)
1) 자세
2) 연주법
Ⅷ. 관악기 리코더
1. 리코더 구조
2. 리코더 종류
1) 소프라니노 리코더
2) 소프라노 리코더
3) 알토 리코더
4) 테너 리코더
5) 베이스 리코더
Ⅸ. 관악기 아코디언
1. 자세
2. 연주하기
3. 바람통 여닫기
4. 유의할 점
Ⅹ. 타현악기 피아노
Ⅺ. 현악기 기타
Ⅻ. 현악기 바이올린
ⅩⅢ. 현악기 시타르
ⅩⅣ. 현악기 탐부라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악기 연주’는 “노래 반주”를 위한 목적을 지닌다. 그러므로 ‘노래 부르기’와 함께 가르쳐질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정해진 몇 가지(한정된 간단한) 악기’를 통하여 그런 시도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학생들은 어떤 ‘규칙’에 의거하여 음악수업에 임한다. 더욱이 습관적으로 ‘음악수업’은 언제나 ‘동일한 교실’에서 이루어진다. 결국 ‘자유로운 움직임’이 “지극히 제한된” 협소한 공간에서 수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따라서 ‘동작을 취할 수 있는 기회’는 그만큼 제약을 받는다. 이에 제안하는 바는, 학생들이 ‘다양하게 저마다 과제’를 갖도록, 곧 ‘악기의 선택이 비록 다양할 수 없더라도, 몇 가지 악기 안에서 맡은 역할 연주가 다양하게 주어지도록’ 하는 일이다. 예컨대 “하나의 멜로디에 대한 자유로운 리듬 반주를 학생들 저마다가 스스로 선택한 리듬 악기(테북, 탬버린, 리듬막대 등등)에 의해서 ‘제각기 익숙한 멜로디에 혹은 교사로부터 부여된 역할 부분에’ 연주할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 과연 “자유로운 반주 형태 및 참여방법의 기회부여는 창의적인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본다. 또한 ‘악기 연주’가 단순히 ‘반주’로서만이 아니라, 보다 다방면의 ‘소리 경험 및 표현’을 위한 교재로 활용되어야 옳을 것이다.
나아가 현행 교과서에서 활용하고 있는 ‘악기들’은 대부분 ‘서양의 타악기’ 형태에서, 특히 오르프-악기군에서 본 따온 것들이지만, 그러나 아쉽게도 ‘울림효과’는 너무 뒤떨어져 있다. 많은 이들이 알고 있듯이 ‘오르프-악기군’은 “오랜 기간 동안 [전 세계 각지를 두루 다녀] 찾아지고, 실험적인 단계를 거쳐” 특히 그 ‘울림효과’와 그 ‘활용의 편이성(어린 학생들을 위해)’을 고려한 가운데 ‘원초적인 음악활동의 도구’로, 또 ‘그룹별’로 마련되었다. 우리는 여기서 학생들 스스로 “제작하였으면서도, 가장 단순하고, 그래서 원초적이라 할 수 있는 악기들”의 소음 혹은 소리에 대해서도 무심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런 여러 가지 실험적인 소리에 대해서 함께 귀 기울이며 배워야 할 무엇이 자리한다.
참고 자료
▷ 김공선(1994), 음악교육, 서울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반혜성(1999), 전통음악이론, 서울 : 도서출판 두남
▷ 삼성어린이박물관(1995), 우리문화 발견 악기, 길벗
▷ 이재화(1985), 거문고 산조의 선율 연구 - 한갑득류 진양조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이강숙(1982), 음악의 방법, 서울 : 민음사
▷ 정대석(1990), 거문고 세바탕, 은하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