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송산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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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송산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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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참으로 대단한 국가인 것 같다. 4대문명에도 속하고 땅도 넓고 많은 인구들이 있다. 그리고 요즘 중국이 성장률을 낮춘다고 하니까 세계가 놀라고 걱정하고 있다. 문학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문학에 큰 영향을 끼쳤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군주가 주의해야될점이 있다. 군주는 모범이 되고 백성을 잘다스려야된다고... 이것은 중국도 예외는 아니다. 훌륭한 군주는 스스로 경계하고 백성들을 편안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스스로의 덕의 함양과 교만하고 자만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등이 있다. 우리나라의 현 정치인들에게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 것은 왜 그럴까? 군가의 도리 중에 무엇이 부족할까?

17대총선이 마치고 시간이 지났다. 정치인중에서도 군자와 소인이 있을까? 군자는 군자끼리 모이고 소인들을 소인끼리 모인다고 했다. 군자들은 도덕과 의리를 견지하고 충성과 신의를 행하며 명예와 절조를 아낀다고 했다. 이런 것으로 나라를 섬기니까 나라가 발전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소인은 녹봉과 이익을 좋아하고 금전과 재물을 탐낸다고 한다. 우리나라 정치인중에서 군자들을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또 군자라면 이익보다는 명예와 신의를 더 중시하느냐고... 그러나 얼마 전에 서로 싸우는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것도 싸우는 목적도 국민들을 위한 의견과정에서 싸우는 것이 아닌 서로의 이익 때문에 싸우는 것은 특히 더욱더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든다. 대개 세력가 밑에서 기생하면서 탐관오리와 노예근성을 지닌 앞잡이들이 있다. 그들은 쥐다. 아무리개씨 집에서 기생하면서 거드름을 피우고 허세를 부리다가 주인이 바뀌자 일망타진되는 쥐다. 나는 그렇게 살아서는 안될 것이다. 자기의 실력을 쌓아서 미래에 투자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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