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관리론] 맥주의 상식

목차

※ 고대인들이 맥주를 마신 이유?
※ 맥주강국 체코
※ 맥주의 꽃 거품
※ 맥주 따르는 법
※ 대화를 안주삼아 마셔라
※ 술은 섞어 마시면 더 취하나?
※ 술을 정복하는 요령
※ 몸을 움직이며 마시면 적게 마실 수 있다
※ 술은 물로 다스린다
※ 술을 마시고 토하면 몸에 해롭다?
※ 반드시 간휴일을 지켜라
※ 술깬뒤의 냉수 한잔이 달콤한 까닭
※ 주량
※ 빈 속에 술은 자살행위이다
※ 얼굴이 붉어지고 머리가 쑤시는 까닭
※ 해장술 효과 있다?
※ 술과 약은 상극이다
※ 커피를 마시면 술이 빨리 깬다?
※ 술,담배에 커피까지 안걸리는 병이 없다
※ 술꾼은 금주가보다 오래 산다
※ 술은 식욕 촉진제로서 회복기 환자에게 약이 될 수 있다
※ 프랑스 사람들이 심장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
※ 심장병을 막아 주는 술
※ 감기를 쫓는다
※ 뼈를 튼튼하게 한다
※ 등소평의 장수 비결
※ 숙취란?
※ 술안주의 건강학
※ 언제부터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을까?
※ 우리나라에서는 언제부터 맥주를 마셨을까?
※ 병맥주와 생맥주의 차이는?
※ 맥주 병마개의 톱니수는?
※ 맥주는 몇 천 씨씨씩 마실수 있는데, 물은 그렇지 못한 이유는?
※ 대부분의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 독일 맥주가 유명한 이유는?
※ 병째로 마실까? 잔에 따라서 마실까?
※ 맥주살? 맥주를 많이 마시면 배가 나온다고요?
※ 맥주 가격의 반 이상은 세금이다!
※ 집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남았는데..
※ 맥주의 빛깔?
※ 세련되게 병으로 마시자?※월드컵 구장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 술꾼은 정력이 세다?
※ 일일 적정 음주량
※ 알코올의 흡수
※ 건강한 음주 습관

본문내용

※ 고대인들이 맥주를 마신 이유?

맥주 역시 다른 술처럼 그 정확한 기원을 알기는 어려우나, 현재까지 여러 가지 역사적인 증거로 보아 최초로 맥주를 마신 사람들은 수메르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메르의 유적지에서 발견된 점토판에 의하면 기원전 6000년경에 이미 맥주를 만들어 마신 것으로 되었으니 현존하는 기록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 그렇다면 수메르인들은 왜 맥주를 마셨을까? 물론 술을 마시면 기분이 황홀해지는 그 느낌을 즐겼을 수도 있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보면 더운 지방의 물은 그다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적에서 찾아낸 점토판에는 맥주의 기능도 설명이 되어 있다. 경험을 통해 얻은 그들의 지혜는 맥주가 일반 물에 비해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끓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그들의 맥주는 일단 살균이 되어 일반의 물보다 안전했으며 발효후 산성이 되는 맥주는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어 쉽게 상하지 않기에 고대인에게는 와인과 더불어 가장 안전한 음료수의 역할을 했다. 수메르인들은 빻아 빵을 만들고 그 빵에 물을 부어 반죽하여 맥주를 만들어 마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