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및 해결책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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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
2)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문제점

3. 결론

본문내용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은 1976년 처음 림스 치킨이 프랜차이즈와 유사한 형태로 시작되었고, 1979년 햄버거 전문점인 롯데리아가 가맹점 형태로 시작한 것이 국내 프랜차이즈의 효시가 되었다. 프랜차이즈가 본격적으로 성장을 시작한 것은 88년 올림픽 이후 1989년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이 1호점을 개점하면서 현대적인 프랜차이즈 산업이 본격화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초기에는 외식업 위주로 도입되어 최근에는 도/소매업, 서비스업에까지 급격히 확산되고, 다양한 업종과 업체가 새로 등장하고 있으며, 1996년 유통개방이래 외국계 다국적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도입도 눈에 띄게 증가하여 이들의 숫자만도 200여 개에 이르고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시장은 약 42조원 규모로 전체 도소매 유통의 6.4%, 소매유통의 약 18%, 국내 GDP의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본부가 약 1,600여개, 매출액 규모만 약 18.7조원이며, 가맹점은 약 12만개로 종사자수만 약 57만명에 이르는 거대한 산업으로 성장을 하였다..
[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의 현황]
한편, 가맹점포당 평균 종업원수가 3.7명, 평균 영업시간 13시간, 평균 가맹점비 872만원, 평균 창업비용 1억 1,200만원 등으로 조사되었다. 가맹점의 평균사업 지속기간은 약 2.7년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신발, 구두소매업이 6년, 의류 도소매업 4.1년, 스포츠업 3.9년, 유아관련업 3.4년으로 평균치를 웃돌았고, 패스트푸드 2.7년, 일반 외식업 1.9년, 식품소매업 2.3년으로 업종별 구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업종일수록 사업 지속기간이 짧았다.
이는 음식관련 업종의 경우 자금 및 기술측면에서 시장진입이 수월한 반면 그만큼 경쟁이 심화될 수 밖에 없고 수익확보까지 비교적 많은 시간이 필요하여 자금력이 약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국내 프랜차이즈의 평균 사업기간은 미국의 1/5수준으로 아직 국내 프랜차이즈산업이 정착단계에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지속 연수 ]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은 최근 20년간 두 자리수 성장세를 지속하였으나 굴곡이 매우 심한 편이었다. 즉, 외환위기를 겪은 이후 각종 구조조정이 현실화되고, 평생고용,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무너지면서 프랜차이즈 및 자영업 등의 사업에 진출하려는 시도가 높아졌다. IMF 이후 산업전반에 걸친 대내외적 여건변화에도 불구하고 프랜차이즈산업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산업은 높은 신장률을 지속해 온 좋은 예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비스산업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임으로써 경기의 과도한 하락을 막는 버팀목 역할을 하기도 했다.
소자본 창업을 비롯한 프랜차이즈사업은 구직이 어려운 30∼50대의 실직자 및 조기 퇴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의 터전이 되기도 했다. 서비스산업은 고용창출을 통해 경기안정에 큰 기여를 하므로, 이제는 국가적 차원에서 프랜차이즈와 같은 서비스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불가피해졌다고 본다.

참고 자료

 한국프랜차이즈 협회, 한국 프랜차이즈 총람, http://www.ikfa.or.kr/
 프랜차이즈 체인정보 www.franchise.co.kr
 외식경영연구소 http://www.foodservant.co.kr/index.php
 (주)한국창업경영연구소 www.icanbiz.co.kr
 강원 매거진 http://www.signpeople.co.kr/html/signpeople.view.php?idx=462
 지식경제정보포털 http://info.mke.go.kr/index.jsp
 사단법인 한국 프랜차이즈 경제인 협회 http://www.kfa21.or.kr/
 지식경제부 http://mke.korea.kr/mke/jsp/mke1_main.jsp
 매일 경제 신문
 돈 버는 데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최고다 – 박주관 / 넥서스 북
 거꾸로 보는 프랜차이즈 – 이경태 / 새로운 제안
 경제투데이 www.et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