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이주노동자에 대한 ‘소수자 윤리’와 ‘되기’의 윤리학
목차
1. 들어가며
2. 소수자의 삶
2.1 소수자, 그리고 이주노동자
2.2 소수자 윤리
3. 모범사례와 우리의 대책
3.1 해외모범사례
3.2 우리의 대책
4. 마치며
<참고문헌 및 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최근 선거의 후폭풍이 뜨겁게 밀려오고 있다. 여론은 야권과 여권의 대결과 경쟁구조가 어떻게 바뀔지, 그리고 이 결과에 대하여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반성한다.’와 ‘국민의 뜻을 보여준 결과다.’ 등 선거결과를 놓고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여당의 전략방향에 대하여 국민의 대다수가 ‘다수의 전횡’으로 느낀 만큼, 그것을 선거를 통해 보여주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와 더불어, 자신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투표한 사람들을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 가진 자이므로 여당을 뽑은 것이며, 소외된 계층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다고 주장하는 의견들, 또는 나라를 북한에 주고자하는 사람들이라며 ‘매국노’ 취급을 하는 의견들까지 그 의견 대립은 한동안 지속될 것 같다. 진정한 민주적 가치가 ‘서로 다른 의견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라고 간주할 때, 과연 우리나라의 ‘다수의 전횡’이 여당에만 존재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가 없다. 나와 다른 것들, 소수의 것들에 대해 ‘틀리다’고 낙인찍지 않았던가. 따라서 민주주의의 딜레마, ‘우리시대의 소수자’들에 대하여 고민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 소수자의 삶
2.1 소수자, 그리고 이주노동자
우리시대의 소수자들은 그 범위가 참 다양하다. 이주노동자, 성적소수자, 장애여성, 수형자, 병역거부자 등 그들은 각자의 처지에서 나름의 이유를 지니며 존재해왔다. 특히 이주노동자는 우리나라의 경제적 변화가 진행되면서, 필수적으로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G20 유치, 한류문화의 확산 등 국내외 입지를 날로 성장시켜왔고,
참고 자료
김창호,≪행복청바지-즐거운 삶이 좋은 삶일까?≫,웅진지식하우스:서울,2005
:윤수종 외,≪우리시대의 소수자운동≫,이학사:서울,2005
:이정우,≪천하나의 고원-소수자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경기도,2008
:박경태,≪소수자와 한국사회≫,후마니타스:서울,2008
:이주노동자후원위원회 http://migrants.jinbo.net/
:이주노동자 문화활동가 미누의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 ≪미등록이주노동자 합법화․다문화사회 편입방안 제안 토론회 자료집≫,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