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 인물평가
- 최초 등록일
- 2010.09.26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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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양대군에 대한 인물평가 입니다.
단순히 쿠데타를 통해 왕권을 쟁취한 야심가라는 일반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그가 왕으로서 어떤 업적을 남겼는가, 그리고 왕권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그가 겪었던 여러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새롭게 평가해보는 내용을 썼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 흐르는 물에 거스름이 없었던 세월 >
< 서서히 드리워지는 그림자 >
...중략
< 인정받지 못한 명분을 내세운 자가 왕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가 >
< 수양대군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한 세조의 노력 >
- 결론 -
본문내용
-서론-
조선의 역사를 훑어보았을 때, 그 긴 500년의 세월만큼 정치적 혼란기가 많았는데 특히 이러한 혼란들 중 가장 대표적인 사건들은 기존 왕조 혹은 왕에 대한 반기, 즉 오늘날 대다수 역사가나 학자들에 의해 쿠데타로 불리는 사건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시대 쿠데타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자면, 위화도 회군에서 시작해 이방원의 왕자의 난, 수양대군의 계유정난, 인조반정 등을 비롯해 수많은 사건들이 존재했다. 이러한 쿠데타들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쿠데타 사건 자체에 조명을 집중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쿠데타 전후 역사적 상황을 고려해서 보는 것이 좀 더 넓은 안목에서 객관적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다시 조선시대의 쿠데타로 초점을 돌렸을 때, 많은 사건들이 있었지만 흔히들 오늘날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쿠데타는 2가지로 압축된다고 생각된다. 바로 이방원의 난과 수양대군의 난이다. 이 두 사건의 주도인물인 이방원과 수양대군은 난을 전개시켜나가는 방식이나 인물형이나 행동방식이 비슷한 점에서 많은 유사점을 찾을 수 있는데, 특히 여기서 다뤄볼 인물은 후에 세조로 등극하는 수양대군이다.
수양대군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각양각색 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앞서도 말했지만 시기별로 수양대군의 쿠데타 이전, 이후 상황을 두루 살펴보며, 이 인물이 주도한 쿠데타에 대한 평가는 물론, 수양대군이라는 인물 자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 인물이 과연 조선이라는 거대한 왕조의 역사속에서 어떤 인물이라고 할 수 있었는가’에 대한 의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본론-
< 흐르는 물에 거스름이 없었던 세월 >
- ‘대왕’으로 칭송받는 세종의 둘째아들이었던 수양대군의 쿠데타 이전까지의 삶은 그야말로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영민하고 다재다능했던 수양대군의 세종시기 때의 행적을 살펴보자면, 궁정 내 불당설치, 불서 번역, 향악의 악보 감장등이 있었는데, 이처럼 그의 행적은
참고 자료
http://people.aks.ac.kr (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 )
http://koreandb.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