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한성부의 개편과 기능

소개글

조선후기 한성부의 개편과 기능을 정리한 것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목차

1. 한성부의 직제 및 기능
1)직제의 변화
2) 한성판윤의 업무와 역할
3) 한성부의 기능

2. 한성부 행정구역 개편과 변화
1) 부,방제와 성저십리
2) 리 ․ 비제와 계 ․ 동제
3) 갑오개혁 이후 한성부 행정구역

본문내용

1. 한성부의 직제 및 기능
1)직제의 변화

「태조실록」 권 1. 원년 6월 정미조,
“국호는 옛 고려를 그대로 따르고 의장법제는 전조의 고사를 따른다”
→ 한성부의 직제는 개성부의 그것을 거의 답습하였음을 보여준다.

조선 초기에 실시된 고려 개성부의 조직형태는 판사 2명, 윤 2명, 소윤 2명, 판관 2명, 참군 2명, 도찹 10명의 관원으로서 이들을 중심으로 대정부, 및 대민행정이 수행되었다.

태조4년 6월 이후부터는. 한양부가 한성부로 개칭이 되면서 관직명도 약간 달라졌다. 판사는 판부사로 변화 되었고, 이 판부사는 또 예종 대에는 판윤으로 변화한다. 이때 윤 2명도 좌윤 우윤으로 구분되어지고 정4품의 소윤이 종4품의 서윤으로 변화하며, 참군도1명 증원하요 3명으로 그 수를 늘렸다.

개성부의 체제로부터 출발한 조선 초의 한성부 체제는 왕조 전체의 국가 체제 정비와 행정 질서의 확립 과정에서 경국대전 체제로 정비되어 갔다.
경국대전에 의하면 한성부에는 정 2품의 판윤 1명, 종 2품의 좌․우윤 각 1명, 종4품의 서윤 1명, 종 5품의 판관 21명 그리고 종 7품의 참군 3명을 두게 되었다.

조선왕조의 모든 체제와 제도가 「경국대전」의 완성과 함께 완비되어 조선 후기까지 유지되어 갔으니, 한성부의 직제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다만 왕조후기인 숙종 12년 경국대전 체제가 약간 변동을 가져와 이에 따른 한성부의 직제가 다소 달라졌으니 판관 2명 중에서 1명은 他官이 겸임토록 하였고, 그 후 영조 때에는 이예직의 보강을 꾀하였다.
즉 「증보문헌비고」에,

영조 즉위 초에 참군 한 명을 주부로 바꾸고, 동왕 40년에 참군 한 명을 또 주부로 바꾸었으며, 이속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