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 최초 등록일
- 2010.09.2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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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부제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
(편해문, 2007.6.25, 소나무)
육아도서 중 베스트셀러인 아아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입니다.
많은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여는 글
Ⅱ. 문명의 발달과 아이 놀이문화의 퇴보 현상 비판
Ⅲ. 본론
1. 소꿉놀이 속으로
2. 골목에서 놀던 아이들은 어디로 간 걸까
3. 연이 난다 아이들이 난다
4. 놀이가 똑같네
5. 가장 척박한 땅에 가장 아름다운 놀이의 꽃은 핀다.
6. 어른들의 일터는 아이들의 놀이터
7. 시키지 않아도, 가르치지 않아도
8. 책상 서랍 속, 그 많던 구슬과 딱지를 찾아
9. 가장 훌륭한 배움터는 천장이 하늘로 되어있다
10. 놀이감을 만드는 것도 놀이
11. 놀이는 가장 훌륭한 언어
12. 죽음과 부활, 놀이의 아름다움
13. 모래를 파헤치고 진흙에서 뒹굴고
14. 거리의 아이들
15. 아이들은 굴리고 싶고 돌고 싶다
16. 숨고 찾고 쫓고 쫓기고
17.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Ⅳ. 닫는 말 : 어릴 때 놀았던 힘으로 나는 오늘을 산다
Ⅴ. 새롭게 느낀 점, 배운 점
본문내용
Ⅰ. 여는 글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부제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하다(편해문, 2007.6.25, 소나무)’라는 책에서 저자 편해문(1969~ ), 안동대학교 민속학과에서 옛 아이들의 놀이와 노래, 옛이야기를 공부하며 놀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산동네 골목을 누비며 신나게 놀았던 어린 시절이 지금을 사는 힘임을 깨닫고 아이들 놀이노래이야기 연구실 <씨동무>를 꾸려가면서 놀이에 목마른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아이들과 교사와 학부모와 함께 놀며 10년을 보냈다. 그는 아이들은 밖에 나가 뛰어 놀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데 이를 같이 공감하는 사람들이 적어 늘 외롭고 힘들었다. 스스로 힘을 내기 위해 인도를 오가며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관찰하고 기록했다. 아니다. 함께 놀았다. 그는 노는 아이들을 위해 사진도 찍고 놀기도 하는 노는 어른이라 한다. 쓴 책으로 어린이문학 <동무 동무 씨동무>(창비, 1998), <가자 가자 감나무>(창비, 1998)가 있고 <옛 아이들의 노래와 놀이 읽기>(박이정, 2002), <어린이 민속과 놀이문화>(민속원, 2005), <산나물아 어딨노?>(소나무, 2006)가 있다. 그는 직접 논 경험과 인도 아이들의 놀이 사진과 함께 실어 <소꿉>이라는 사진책을 내기도 했다. 그는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을 다니고 있다. 놀이감 모으는 것을 좋아해 앞으로‘세계 어린이 놀이감 도서관’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한다. 그는 어린이 놀이와 노래를 가지고 직접 강연을 하고‘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전문위원,‘어린이도서연구회’자문위원으로,‘선재학교’ 운영위원이다.
는 여는 글에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과 놀면서 아이들에게 논다는 것이 얼마나 중한 것인지 더 강하게 알게 되었고 세상에 전하고 싶었다. 이 책은 그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놀이의 소중함과 현실의 안타까움, 아이들은 놀기 위해 이 세상에 왔다는 것을 진솔하게 주장하고 있다.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은 만약 아이들이 병들었다면 그것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지 못한 것에 대한 복수라고 했다. 많은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과 집을 왔다 갔다 하다가 조금이라도 짬이 나면 게임에 매달린다. 게임에 빠지는 것, 이것 또한 아이들이 놀이와 만나려는 하나의 몸부림임을 잘 안다. 아이들더러 게임도 하지 않고 자신들을 짓누르는 과중한 공부와 경쟁의 세상을 견디라고만 하는 것은 잔인한 일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