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안녕하세요 리포트를 만든 저자입니다.
이 글은 손수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만들었고 참고문헌 및 페이지수까지 적혀있습니다
똑같이 하진 마시고 약간 변형해야 할 곳도 있습니다. 인터넷은 전혀 참조 하지 않았으니 인터넷정보를 통해 약간의 첨부를 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책을 통해 만들어서 약간은 전문적이진 않습니다만 그렇게 만들경우 너무 장수가 만아 지기에 지양하였습니다.
좋은 자료이니 잘쓰세요 ^^
목차
Ⅰ . 서문
Ⅱ . 본론
1. 갑골문의 발견
2. 은의 기원
3. 은의 역사
① 반경 천도
② 무정시기의 은나라
③ 은의 쇠퇴
④ 은의 멸망
4. 은의 사회
① 은의 경제와 계급구조
② 은의 정치제도
③ 은의 문화예술
Ⅲ . 결론
<자료출처>
본문내용
Ⅰ. 서문
어느 나라의 고대사이건 상고 시대로 올라가게 되면, 전설과 역사 사실이 혼합되어 있어서 좀처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지금까지의 역사 사실로 간주된 것 가운데서도 여러 가지로 후대의 서술이 들어가 있어서 전설과 그다지 다를 바 없는 부분이 있는가 하면, 전설 중에서도 가끔 역사 사실에 의해 뒷받침되는 것이다. 본 서술에 있어서 은나라도 마찬가지로 전설의 나라로 치부되어 있다가 고고학적인 발견을 통해 빛을 보게 된, 후자의 경우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전설속의 나라인 은나라를 갑골문에 의한 고고학적인 사료를 통해 전반적인 은의 사회상을 알아보도록 한다. 덧붙여 지금의 은이라 알려진 나라는 본디 탕왕에 의해 세워진 상이라는 나라였으나, 반경이 은허로 도읍을 옮긴 이후 은이라고도 불리기 때문에 본 문을 읽은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Ⅱ. 본론
1. 갑골문의 발견
청조 말기인 1899년, 고문자 학자인 왕희영이 북경의 약방에서 팔고 있었던 용골이라 불리는 짐승 뼈에 잔 글씨로 고대 문자가 새겨져 있음을 발견했던 것이 갑골문자 발견의 단서였다고 한다. 문제는 이 고대 문자가 어느 시대의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 글씨체는 당시 알려져 있었던 3대의 청동기 명문, 즉 금문과 비교해 볼 때보다 원시적이어서, 적어도 그와 동시대이거나 혹은 그보다 한 시대 오래 된 것이 아닐까 하고 상상되었다. 글귀를 읽어보니, 조을(祖乙), 조신(祖辛), 모경(母庚) 등과 같이 십간지 중의 하나를 취해 인명으로 삼고 있었다. 이는 『사기-은본기』 및 3대 세표 등에 보이는 상대의 왕 이름과 일치되기 때문에, 왕희영은 은대의 문자임에 틀림없다고 추정하였다.
왕희영이 그 사실을 발견하고 용골을 수집하기 시작하였는데, 그 이후로 용골의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갑골을 취급하는 고물상들은 그 출토지를 비밀로 하여 하남성 탕음현 부근에서 나왔다고 속였지만, 곧 하남성 안양현이 진짜 출토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왕희영에 이어 갑골 수집에 나선 나진옥은 거북껍질, 소뼈위에 새겨진 갑골문자 중에서 더욱 많은 상왕의 이름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나진옥은 이를 통해 『사기-은본기』에 실려 있는 상왕 계도에 나타난 약간의 탕왕 이전의 상 시조 7명에 대한 명칭에 대한 오류. 제곡의 기, 상토의 토, 진의 왕해가 바로 그것이다. 사기에는 제곡이 이름이 준으로 되어 있는데 이는 기와 곡이 음이 유사하므로 동일인이라는 추측하게 되었다.
오류를 정정함과 아울러, 갑골이 확실히 상 왕조의 복사가 상왕의 명을 받아 점을 쳤을 때 사용되었으며 점의 글귀, 즉 복사를 그 표면에 새겼던 것에 틀림없음을 뚜렷이 밝혔다.
참고 자료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 - 저자 : 영전영정 역자 : 박건주 - 출판사 : 신서원
p. 59. 60
이야기 중국사 - 편저 : 김희영 - 출판사 : 청아출판사
p. 37, 42, 43, 44, 45, 46, 47
중국사 - 편역 : 윤혜영 - 출판사 강맹사
p. 38, 39, 40
중국전사 - 옮김 : 이진복, 김진옥 - 출판사 : 학민사
p. 27, 28, 29, 30, 31, 32, 33, 34, 35, 37, 38, 39
중국 고대 관제 - 지음 : 왕천유 번역 : 이상천 - 출판사 : 학고방
p. 16, 17, 18, 19, 20
하룻밤에 읽는 중국사 - 지음 : 미야자키 마사카츠 옮김 : 오근영 - 출판사 : 랜덤하우스
p.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