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목적과 난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9.18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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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개론 시간에 교육의목적과 난점을 읽고
각 장마다 자신의 생각을 적어 낸 과제입니다.
2,3,4,5,6,7,8,9,11,13,15,17,18,19,20
장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각 장마다 1장~2장 정도 분량입니다.
목차
2장
3장
4장
5장
6장
7장
8장
9장
10장
11장
13장
15장
17장
18장
19장
20장
본문내용
2장 삶과 공부
삶과 공부의 관계 또는 공부와 관련된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현재 대학교까지 학교에서 보낸 시간을 세어보면 정말 많은데 그동안 왜 내가 공부를 해야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적은 없는 것 같다. 단지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좋은 직장을 잡아서 편하게 살려고 공부를 했던 것 같다. 아니 공부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내가 이것들을 왜 배우는지에 대해서 조금의 고민도 하지 않고 살아왔던 것 같다. 미래에 누군가를 가르칠 선생님이 되려고 하는 지금까지 이런 고민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게 살짝 부끄러워졌다. 이 글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왜 사람은 살아가면서 배워나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에서 자전을 예로 들며 왜 우리는 학교수업시간에 지구가 자전한다는 것을 배워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 질문은 고등학교 시절 수학공부하기가 너무 싫을 때 왜 우리가 극한, 무한수열을 배워야 하는지 실제 생활에선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을 배워서 뭐 하겠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것 같았다. 저자는 이에 대한 해답을 지구 자전을 통해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도 있으며 보이지 않는 것이 옳다고 믿는 삶이 가치롭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우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배우기 위해서 지구 자전을 배운다는 것은 맞는 얘기인 것 같다. 지금까지 교과에 나온 사실을 배우는 것이 그 사실 자체를 배운다고 생각했지 그 사실을 배우는 것을 통해서 또 다른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은 생각지 못했는데 이 장을 읽고 그것을 알게 되었다. 즉 우리가 느끼는 것이 다가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사실도 있으며 때로는 우리 눈이 진실만을 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 지구 자전을 배운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살아가면서 눈앞의 것만 믿지 않고 그 이면의 것을 보려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즉 지구가 자전한다는 그 사실 자체로서의 지식도 가치있지만 지구가 자전한다는 사실을 믿음으로써 얻는 지혜가 더 큰 교육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저자가 말한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것이 보이는 것을 믿는것보다 왜 더 가치로운 일인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해답이 와 닿지 않는다. 이는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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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첫번쨰 페이지 일부분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