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룡 박사 저작선집을 읽고 요약 및 서평

소개글

총신 신대원 김 길성 교수님의 교회론 수업때 한 레포트 내용입니다. 박형룡 박사 저작선집을 읽고 요약 및 서평한 것입니다. 분량이 좀 많지만 교수님께서 양이 많은 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내용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1편 교회

제1장 명칭과 사적 고찰

제1절 성경적 명칭

1. 구약명사
구약에서는 카할과 에다의 두 명사가 교회를 가리켜 사용되었다. 카할은 부른다, 소집한다를 의미하는 카할에서 왔다. 그러므로 명사 카할은 집회 혹 회중을 의미한다. 오경의 책들에서는 카할이 백성을 그들의 집단적인 자격으로 지시하고 구약의 다른 부분들에서는 일정한 목적을 위해서 모인 이스라엘 백성의 총회 혹은 국민의 대표자들을 의미한다.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에서는 카할보다도 에다가 이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시편에서는 카할이 엨클레시아로 역술되고 시편 40장 11절에 쉬나고게가 70인경에 의해 사용된 예외가 있다. 예레미야와 에스겔에서도 쉬나고개가 카할의 역어이다.

2. 신약명사
신약도 70인경에서 인출된 두 말 엨클레시아와 쉬나고게를 사용하였다. 쉬나고게는 유대인의 종교적 집회나 혹은 그들이 공예배를 위하여 집회하는 건물을 가리켜 독점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에클레시아라는 명사는 일반적으로 신약의 교회를 지시하고 다만 몇 구절에서 보통 세속적 회합을 의미하였다. 에클레시아의 전치사 엨크는 흔히 인민 대중 중에서를 의미하며 에클레시아의 성경적 사용과의 관련에서 교회는 인류 세계에서 불러낸 피택자들로 구성됨을 지시한다고 흔히 해석된다. 따이스만은 단순히 엨클레시아를 소집된 회합이라고 역술하고 하나님을 소집자로 보았다. 교회는 여러 방면의 개념을 가지므로 이것에 적용된 말 에클레시아가 항상 정확히 동일한 내포를 가지지 않음은 심히 자연스럽다. 예수님은 그의 주위에 회합하여 그를 자기들의 주로 공인하고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을 수납한 군단에게 이 말을 최초로 적용하신 자이시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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