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교는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가 `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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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방과후 학교는 사회 양극화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요약, 논의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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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의 논의들을 통해 생각해 볼 때, 논문에서 제시한 방과 후 학교의 접근 방식은 무척 현실적이고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고, 이는 멘토링이나 다른 교과 보충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루어 질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세계화 시대에서 소외계층 아동이 분명히 비교우위를 갖고 있는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개별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다. 즉, 아동 개개의 능력과 재능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학생 개개인이 지닌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굴, 계발하여 인성과 창의성, 신체적 능력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전인교육과도 이어지므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편,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시행과 아동의 능력 또는 재능 개발에 있어서 교사의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이다. 소외계층 아동들은 여러 분야를 경험해보기 힘들기 때문에 어떠한 분야에 재능이 있다는 것조차 모를 수 있다. 따라서 교사는 다양한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것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 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 아동들은 바우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524014010 서울신문<방과후 학교는 ‘그림의 떡’?>
http://cafe.naver.com/scein네이버카페- 좋은 교육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