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계몽운동(수업용 자료)

소개글

한국 근현대사 수업용자료입니다.
수업목표부터 기본 내용, 사료, 사진, 형성평가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내용을 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목차

☞ 생각열기1. 주변에 횡포를 부리는 ‘센 놈’이 있다 치자... 일단 덤벼 볼 것인가? 아님 운동으로 힘부터 키울 것인가?
** 내용정리 **
** 수업의 핵 **

본문내용

☞ 생각열기1. 주변에 횡포를 부리는 ‘센 놈’이 있다 치자... 일단 덤벼 볼 것인가? 아님 운동으로 힘부터 키울 것인가?
우리 동네에 아주 ‘센 놈’이 있었다. ‘센 놈’이 횡포를 부려도 동네 애들은 그 ‘센 놈’한테 감히 덤빌 엄두를 내지 못했다. 어떤 아이들은 아무리 무서워도 그냥 당할 수 없으니 덤벼 보자고 했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우리가 열심히 운동해서 그 ‘센 놈’만큼 세지면 그 ‘센 놈’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니 우리가 좀더 힘을 키우는 데 노력하자고 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편에 서겠는가?
역사 속의 나라 싸움을 동네 싸움에 비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면도 있지만, 비슷한 점이 없는 것도 아니다. 100여 년 전 이 땅의 조상들도 주변의 힘 ‘센 놈’의 횡포 앞에 수모를 당하면서, 그래도 뭔가 하고자 했다. 앞 시간에 배웠듯 총칼을 들고 일어난 사람들도 있었고, 우리가 독립을 지키려면 ‘실력’을 키우고 어리석은 백성들을 ‘계몽’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한 사람들도 있었다.
양쪽 다 일리가 있다. 그런데 ‘센 놈’ 앞에서 우리가 힘이 없는 게 문제니까 우선 힘을 키우자고 생각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힘 없는 우리 자신을 더 부끄럽게 생각하고 어리석은 백성들에게 희망이 없다고 좌절하는 사람도 있었다. ‘힘’ 없는 현실에 대한 좌절은 ‘약한 자’가 살 길은 그저 ‘강한 자’에게 붙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그런 사람들 가운데는 나중에 일본에 붙은 사람도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