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반한(혐한)감정과 수교단절분석 프리젠테이션

소개글

파워포인트 발표자료입니다.

각페이지 슬라이드노트마다 발표시 사용할 스피치대본도 첨부되어있습니다.

발표준비하시는분들께 많은도움될겁니다^-^

목차

대만의 반한 감정

이유

한중 수교(대만 단교) 시 국제 정세

단교과정

국제정치이론을 통해 본 대만과의 수교단절

맺음말

Q&A, 참고 문헌

본문내용

1992년 7월 29일 부로 한국과 중국은 북경에서 한/중수교에 가서명 하고 1992년 8월 24일 북경에서 한중수교에 정식서명 하기로 합니다.그리고 그 일련의 과정들은 철저히 대만 측에는 숨겨졌습니다.1992년 8월 18일 이상옥 외무장관은 김수기 대만대사를 불러 한국과 중국이 최근 수교 문제에 관한 교섭을 갖고 상호 의견 접근을 보았다고 밝혔습니다.중국과 수교 발표 일주일전 1차로 사전 통보를 한 것입니다.한국은 한중수교 사실을 언제 어떤 방식을 통해 대만에 알려야 하는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미국은 수교 발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전격 통보한데 반해 일본은 그래도 수교 발표 열흘 전 알렸습니다. 1992년 8월 21일 오후에야 당시 이상옥 한국 외무부 장관이 김수기 주한대만대사를 불러서 한/중수교와 한/대만 단교조치를 공식통보하게 됩니다. 여기서 단교를 통보했다고 함은 대만과 단교 한다고 선언한 것은 아닙니다. 국제법상 중국과 수교를 맺으면 그것은 곳 대만과의 단교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대만으로서는 뒤통수를 맞은 셈이죠. 또 국제법에 의하여 그동안 대만측이 사용해 오던 명동의 대사관은 중국 측으로 소유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분노의 대응이 이어지던 22일 전복 외교부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측이 이렇게 상처를 입혔으니 지금부터 내년 2월까지(노태우 대통령 임기만료 때까지라는 의미) 공식 접촉이 쉽지 않을 것이며 다만 민간교류는 매우 길며 한국의 많은 친구들이 우리를 아끼고 보호해 주고 있으므로 우의를 손상시키고 싶지 않다”고 설명, 민간교류의 길을 열어놓았습니다. 같은 날 대만은 1992년 8월 22일 발표한 외교부장(외교부 장관)성명을 통하여 한국정부의 조치를 비난하고, 한국에 대한 보복조치로 1992년 8월 23일 부로 선(先) 단교조치를 한다고 발표합니다.

참고 자료

<타이완의 힘> 안천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1>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편
<변환의 세계 정치>남궁 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