흄의 공감의 윤리학

소개글

근대 영국 경험론을 대표하는 데이비드 흄의 윤리학을 리포트 형식으로 작성한 글.

목차

흄의 공감의 윤리학

1. 데이비드 흄의 생애
2. 윤리적 주관주의
3. 흄의 인식론 : 경험주의
4. 정념의 노예로서의 이성
5. 도덕성의 근원 : 도덕감(道德感)
6. 유용성(usefulness)과 공감(sympathy)
7. 흄의 윤리학의 한계

본문내용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강력하게 연구하고 싶은 자극을 불러일으키는 철학자임과 동시에 가장 악명 높은 회의론자로 불리기도 한 데이비드 흄(David Hume, 1711~1776)은 1711년 스코틀랜드의 에딘버러에서 지방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흄은 어머니와 함께 가족 사유지 나인웰즈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13세 되던 해 에딘버러 대학에 들어가 라틴어, 철학, 문예 등을 공부했으나 3년 뒤 졸업은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가족들은 그가 법률가가 되길 바랐으나 학구적 성격이 강했던 흄은 철학과 보편적 지혜에 대한 추구 외에 어떤 것에 대해서도 참을 수 없는 염증을 느꼈다. 그는 가족이 내가 보이트와 니우스를 읽고 있겠거니 생각할 때에도 나는 몰래 키케로와 버질을 읽었다고 술회하고 있다.
흄은 지나친 독서로 건강을 해친 탓에 생활방식을 바꿀 겸해서 1734년 브리스톨에 있는 한 회사에 취직했다. 그러나 몇 달 지나지 않아 그 생활을 깨끗이 단념하고 오직 학문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는 파리를 거쳐 데카르트가 머물었던 덕이 있는 라 플레슈에 머물면서 3년 동안 주저《인성론》을 집필하는데 몰두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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