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도` 요약및감상

소개글

환경 관련 책 `0.6도`에 대한 요약및감상평입니다.

목차

1. 중국의 모래폭풍
2. 아웃 오브 아프리카
3. 둑은 무너지고 있다
4. 문명의 부메랑
5. 빌 게이츠의 인구론
6. 공기가 변질됐다
7. 부시의 쿠데타
8. 에너지 혁명의 전야
9. 물 없이 미래 없다
10. 지구도 피부 관리가 중요하다
11. 환경은 누워야 한다

본문내용

1. 중국의 모래폭풍
산샤 댐의 건설로 인한 중국인의 희망과 그 반대로 중국의 환경, 동아시아의 환경문제를 얘기하고 있다. 중국은 산샤 댐을 건설함으로써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홍수를 방지하고, 전력 생산, 내륙교통의 동맥, 남수북조의 실현과 같은 장점을 가져온다고 내다봤지만, 이로 인해 동아시아의 한국이나 일본은 환경의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었다. 양쯔강 하류로 흐르는 유량이 줄어들어 물의 증발량이 적어지면서 저기압세력의 약화로 한국에는 마른장마 현상이 심각해지고, 수자원부족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온난화 현상이 심각해져 한국과 일본의 기온이 올라갈 것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바다생태계의 변화를 제일 우려하고 있다. 댐으로 인해서 담수가 줄어들어 동중국해의 해양 생태계의 균형이 깨어져 생선의 어획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걱정한다. 산샤 댐의 건설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목소리가 있지만, 해양 생태계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지 않기 위해서는 저자는 중국 정부나 유엔 기구에 제기해두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제안을 한다.
중국의 사막화가 심각하게 확산되고 있다. ‘날아온 사막’이라는 텐모 사막과 관팅 저수지를 보면 중국의 사막화의 정도를 볼 수 있다. 매년 2460㎢가 사막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매년 심각한 황사로 고통 받고 있다. 이러한 사막화의 원인으로 저자는 인간의 책임이라고 말하고 있다. 급속도로 개발되는 환경에 초원에서 대량으로 방목하는 가축으로 인해서 땅이 황폐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중국은 숲을 가꾸는 일이 환경 재난을 막는 길이라고 깨닫고 ‘서부대개발계획’을 발표하여 중국의 생태 환경 파괴가 심각하다는 반성을 하고 있다. 생태 복원 사업에서 한국이 성곡적인 조림을 이룬 나라로서 한국과 중국이 협력하여 성공시켜야 한다.
중국은 또한 대기 오염에 시달리고 있다. 그래서 지독한 스모그 현상이 발생한다. 이 원인은 석탄이다. 중국 에너지 사용량의 3/4가 석탄이라서 중국의 대기는 석탄 먼지와 매연에 오염되어 있다. 이로 인해 중국인도 피해를 보지만 한국인은 2차 피해자가 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자동차 보유 대수의 급증도 한 몫을 하고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황해로 쏟아지는 수많은 하천에는 폐수가 더해지고 있다. 황해는 산업화의 결과로 유입된 폐수와 오염물질로 파괴되고 있다.
황화론과 관련해서 중국이 산업화를 확산시킬수록, 주변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중국의 환경 문제의 중심에는 물이 있는데, 양쯔강 홍수와 북부의 사막화가 바로 그 문제다. 중국의 일반적 영향력의 확대로 서로 상호작용할 수 있지만, 환경문제는 중국에서 대처해야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