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품, 비극의 시작

소개글

세계상품, 비극의 시작

목차

-세계상품, 비극의 시작
-노예무역을 낳은 설탕
-설탕의 원료 사탕수수
-이슬람교도 -> 지중해 설탕도입
-사탕수수 재배조건
-콜럼버스의 전파
-카리브 해 시작
-카리브 해
-플랜테이션

본문내용

-세계상품, 비극의 시작
석유,TV,차가 요즘에 전형적인 세계상품이다. 즉 그것은 아프리카 오지든 히말라야 깊은 산중이든 세계어디서나 사용되는 상품이다. 가전제품을 비롯해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어디에서도 큰 인기를 끈 면직물 또한 세계상품이 되었다. 16세기 이래의 세계역사는 이런 세계상품의 패권을 어느 나라가 쥘 것인가를 놓고 벌이는 경쟁 속에서 전개돼왔다.
이 때문에 특히 유럽제국들은 아시아나 아프리카의 토지를 자국의 식민지로 확보함으로써 외국 세력을 배제하고 독점적인 이권을 확보하고자 열심이었다.

-노예무역을 낳은 설탕
세계를 움직여온 세계상품 중 첫 사례가 설탕이었다.
16~19세기를 걸쳐 전 세계의 정치가들과 실업가들은 설탕의 생산권 확보와 그 유통의 장악문제를 놓고 온갖 지혜를 짜내느라 고심했다. 그 결과 브라질이나 카리브 해의 섬들에 사탕수수 생산을 위한 대농장 플랜테이션들이 만들어졌다. 대농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초기에는 백인 노동자를 쓰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나, 값싸게 대량 노동력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프리카인들을 끌고 오는 것이었다. 그 결과 설탕이라는 세계상품으로 인해서 지구상의 인류의 배치마저 바뀌게 되어버린 것이다.

-설탕의 원료 사탕수수
설탕이 알려지기 전에 지역에 따라 여러 가지의 단맛을 내는 재료가 사용되었다. 유럽인들은 주로 벌꿀을 사용하였다. 설탕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인해서 압도적으로 설탕은 단맛의 제왕으로 올라섰다. 대량생산이 쉽고 그 달콤한 정도도 압도 적이었기 때문이다.
설탕을 대량 생산 할 수 있는 재료로는 사탕수수와 사탕무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