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이후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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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이후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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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산업의 장르별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한국과 일본 간의 대중문화진출의 우위성에 대한 분석을 비롯하여 문화와 관광의 관계의 분석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한일 문화 및 관광교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명인 공동 발굴, 문화관광프로그램 발굴, 동호인 모임 내지는 정기모임 개최, 전시교류의 활성화, 지역의 국제영화제 활성화, 지역자원을 이용한 영화와 드라마의 공동제작, 세트장 조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한류관광 교류의 활성화 및 지속화를 논하였고 지역 상품 개발 교류와 관광안내 및 표지판 개선과 확충에 대해서 제안했다.
가쓰마타 마사히데 일본 관광청 실장은 관광입국 추진 기본계획의 개요의 시작으로 Visit Japan Campaign을 위한 노력 및 효과, 지방연계 사업, 관광객유치사업을 설명했다. 미디어 믹스 광고사업, 투어조성 사업 등 각종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향후의 방향성에 대해서 즉, 자매도시교류의 활성화, 청소년 교류의 활성화, 관광 프로모션 활동추진 등 여러 가지 전략들을 제안했다.
다카하시 다에코 주한일본대사관공보문화원장은 일본문화가 한국에 대한 개방화 정도가 부족하여 일본의 문화와 정서 등을 아직까지는 쉽게 전달되지 않은 측면을 언급하면서 향후 개방의 정도에 따라서 일본의 문화와 정서의 상호교류가 진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나라간의 지방교류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교류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임병걸 kbs 보도본부 팀장은 한국의 지방문화의 문제점을 언급했다. 지방축제에 대한 지적과 더불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토산품의 필요성을 제시했고 숙박시설과 열악한 교통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과 해결책은 향후 정부, 지자체, 시민 모두가 협력하여 점차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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