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부모들을 읽고..

소개글

미술치료-`흔들리는 부모들`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조금 더 커서 결혼을 하고나서 부모가 되었을 때에 어떤 모습의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지를 깊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는 책이었다.
책 속에는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모들의 모습들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수업시간에 보았던 비디오시청에서 보듯이 아니면 현재 시청중인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같은 프로를 보면 아이들이 그렇게 된 이유는 모든 게 부모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 같았다.
이 책속에서도 처음 부분에 나오는 정형외과 의사 남자는 부부관계에서 문제가 있는 남자였는데 평소에 자신의 모습에서 잔소리가 많고 화를 잘 낸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내가 집을 나간다는 것에 대해서는 너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를 면담하면서 그의 부모에 관해서 물어봤을 때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심장외과 의사였던 아버지의 자랑을 늘어놓으면서 자신을 만든 건 아버지라며 말을 했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좋은 길로 가도록 인도하기 위해서 아버지가 자주 때리긴 했었지만 그것은 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며 아버지를 절대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것을 원치 않았던 그는 그렇게 말을 하면서도 무언가 응어리진 마음과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며 그 감정들을 인정하였다.
이런 모습을 보았을 때에도 보면 부모들이 아이들을 어떻게 기르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커가는 데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아버지가 아들을 때리면서 키웠지만 그 아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안에서 어떠한 고통과 부딪혔고 그 노여움은 마음속 깊이만 숨어 있었을 뿐 표출이 전혀 되지 않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