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예후와 합병증에 대해 Harrison 기반하여 인터넷에서 신뢰할만한 자료를 선별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예후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합병증
본문내용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예후
항갑상선제의 경우 치료 기간이 길수록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실적으로 무한정 치료기간을 연장시킬 수 없으므로 어떤 기준으로 치료를 종료할지 결정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 치료 종료의 결정 방법
1) 12~24개월 정도의 일정기간을 정해놓고 항갑상선제를 투여한 다음
치료를 종료하고 재발 여부를 관찰
: 30~50%의 환자에서 18~24개월 사이에 최대 관해율
- 6개월 만에 30~40%, 12~24개월 만에 40~70% 관해
⇒ 1. 치료 종료 후 재발 시점
2) 특정 지표를 설정하여 이 지표에 도달할 때까지 치료하는 방법
ex) TRH 자극시험 결과의 정상화, 혈청 내 TSH 수용체 항체의 소실 등
⇒ 2. 예후 예측인자
1. 치료 종료 후 재발 시점
첫 3개월 내 재발 : 약 30% ~ 재발 환자의 대부분은 첫 2년 내에 재발
→ 치료를 종료한 후 첫 1년은 최소 3개월 간격, 다음 1년은 6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이 필요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합병증
1. 갑상선 중독 위기(thyroid storm, thyrotoxic crisis)
1) 병태생리 · 기존에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증상을 보였으나 진단받지 못한 상태 또는 치료가 충분하지 못할 때 주로 발생
· 유발인자 : 감염(가장 흔함), 갑상선 및 비갑상선 수술, 외상, 출산 등 심한 스트레스,
뇌졸중, 저혈당증, 당뇨병성 케톤산증, 폐색전증, 방사성 옥소 치료
+혈중 호르몬 농도의 급격한 상승
2) 증상
· 특징적으로 38.5℃ 이상의 고열 + 체온 상승에 비하여 비정상적으로 증가된 심박동수
· 중추신경계 증상 - 대사성 뇌증의 양상으로 의식 혼탁, 초조, 섬망, 혼수
· 부정맥, 울혈성 심부전, 수축기 고혈압 → 탈수
→ 기립성 저혈압, 구역, 구토, 설사, 미만성 복통, 간비종대
참고 자료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Pauci et al., McGraw-Hill, 2008, 17th ed.
· 경희의료원 김영설 교수의 내분비교실 (http://www.khmc.or.kr/~youngkmc/)
· 김동수 외, Methimazole에 의한 담즙울체성 황달의 1예, 대한내분비학회지 : 제 2권 제 2호, 1987.
· 송영기 외, Methimazole 사용 후 발생한 지속적 황달, 대한내분비학회지 : 제 5권 제 2호,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