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문화권마다 나타나는 귀신의 특징과 문화와의 연관성
- 최초 등록일
- 2010.07.2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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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 문화권마다 나타나는 귀신의 특징과 문화와의 연관성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동아시아 문화권
(1) 한국
1) 한국 귀신의 형태
2) 한국 문화와의 연관성
(2) 중국
1) 중국 귀신의 형태
2) 중국 문화와의 연관성
(3) 일본
1) 요괴의 정의
2) 일본요괴의 종류
3) 일본요괴가 일본문화에 끼치는 영향
2. 아프리카 문화권
1) 아프리카 귀신의 종류와 형태
2) 아프리카 문화와의 연관성
3. 아메리카 문화권
1) 아메리카의 문화
2) 아메리카 문화와의 연관성
4. 유럽 문화권
1) 유럽 귀신의 형태
2) 유럽 문화와의 연관성
5. 이슬람 문화권
1) 이슬람 귀신의 특징
2) 이슬람 문화와의 연관성
Ⅲ. 결론 및 요약
본문내용
Ⅰ. 서론
‘귀신(鬼神)’이란 보통 죽은 사람의 혼령 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인간에게 화복(禍福)을 내려준다고 하는 정령을 가리키는 말로 쓴다.
그렇다면 과연 사람은 죽어서 어디로 갈까? 영혼이나 귀신이라는 것은 과연 존재하는가? 귀신에 대한 논의는 심리학적 관점, 철학적 관점, 민속학의 관점 등에서 오랜 시간동안 활발하게 논의되어 왔으나, 이러한 의문은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인류의 영원한 숙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중요한 것은 더 이상 귀신의 존재 자체의 유무를 따지는 일이 아니다. 귀신의 존재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는 없지만, 우리는 어린 시절 듣던 옛날이야기, 대중 매체, 문학 작품이나 공포영화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귀신이라는 존재에 대해 끊임없이 접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삶 속에 녹아있는 귀신이란 존재는, 단순한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한국 특유의 정서인 한(恨)과 억울함, 응어리를 푸는 존재로 그려지고 있다.
그런데 귀신에 관련된 문화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후세계에 대한 관념을 갖고 있는 나라라면 어디에나 귀신과 관련된 문화나 풍습이 존재할 것이다. 이러한 귀신의 형태와 특징은 지역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크게 동양과 서양으로만 나누어 보아도 그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난다. 가장 큰 차이는 동양의 샤머니즘 성격의 ‘귀신’과 서양의 그리스도교적 성격에 대항하는 절대 악으로써의 ‘악마’, 그리고 악마의 또 다른 모습인 ‘살인마’ 등으로 대표되며, 이와 같은 동서양의 차이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인 공포와 그를 표현한 귀신의 존재가 그 사회의 ‘문화’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이처럼 각기 다른 사회, 문화, 종교적 환경은 귀신과 사후세계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형성하며, 그러한 관점은 다시 그 사회의 구체적인 귀신문화에 투영된다. 따라서 각 지역의 귀신의 형태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방법이 될 것이라는 점이 이 연구의 의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