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 서평

소개글

과제 점수 만점 받았구요.
감상도 많이 들어가있고 내용도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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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고등학교 시절 국사를 배울 때면 항상 지배층 중심으로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를 배웠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 당대를 살아가던 사람들의 문화, 생활사 등이 정치,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도 불구하고 국사책에서 천민, 일반 민중, 양반, 왕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는 거의 언급이 되어 있지 않거나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었다. “역사”라고 함은 “인간이 거쳐온 모습이나 인간의 행위로 일어난 사실, 또는 그 사실에 대한 기록”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배워왔던 역사에서 인간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생활문화사를 수강하면서 실제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들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조선시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게 된 좋은 기회였다. 특히 이번에 읽은 “홀로 벼슬하며 그대를 생각하노라”는 마치 이번 계절학기 동안 배운 내용을 미암의 삶에 적용시켜 놓은 것 같아 고개를 끄덕이며 매우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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