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린 드 메디치를 통해 본 프랑스 신구교간의 갈등
- 최초 등록일
- 2010.07.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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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카트린 드 메디치` 를 중심으로 프랑스 신구교 간의 갈등에 대해 서론,본론,결론 으로 나누어 서술한 레포트 입니다. A 평가 받은 레포트 이구요~ 최종 성적은 A+ 받았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신·구교 갈등의 시작
☞신·구교 갈등의 고조
☞신·구교 갈등의 결말
▶결론
본문내용
▶서론
기본적으로 종교개혁은 로마 교회에서부터가 아닌 사상가로부터 시작된 아래로부터 개혁이고, 수많은 시민들이 희생을 치렀다. 하지만 프랑스의 종교개혁은 이와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이는데, 그 특징은 많은 쟁쟁한 대 귀족 가문들이 신교도 운동에 동참했다는 것이다. 그에 비할 만큼 가톨릭 귀족들의 세력도 강했고, 이러한 두 큰 세력의 갈등은 프랑스 내에서 수십년간의 종교전쟁을 일으켰다. 왕가와 귀족들, 프랑스 사회의 기득권층의 권력 싸움과 신·구교 간 종교 대립은 미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부분들이 있다. 앞서 말한 프랑스의 종교개혁의 특징 때문에 그렇게 비춰졌을 수도 있고 물론, 그 권력자들 중 카트린도 예외일 수 없다. 이러한 입장을 가지고 책을 읽었고, 프랑스의 신·구교간의 갈등도 이에 대한 권력층의 입장을 중심으로 서술해 나아가고자 한다.
▶본론
☞신·구교 갈등의 시작
시대가 변함에 따라 가톨릭 교도든 아니든 백성들은 교회가 쇄신되기를 바랐다. 사제들 일부는 글도 읽을 줄 몰라서 성무일과는 시늉만 냈고 성사 역시 마찬가지였다. 고위 성직자들은 화친조약에 의거하여 오직 왕으로부터만 그 직위를 부여받았다. 왕은 당연히 그들이 얼마만큼 왕권에 봉사하느냐, 또는 단순히 자신이 그들을 얼마나 총애하느냐에 따라 그 자리에 임명할지, 말지를 결정했다. 16세기 초 사제들은 지위의 고하를 막론하고 아예 여자들과 살림을 차리고 살았으며, 성직자 대부분은 그들의 교구나 수도원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이 없었다. (카트린 드 메디치p.79)
+가톨릭이 이렇듯 비도덕적인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을 때, 루터는 종교를 개혁해야 한다고 나서기 시작했다. 교회의 부패를 공백한 그의 95개 조항은 프로테스탄트 개혁을 촉진시켰다. 루터는 면죄부의 오용을 공격하는 설교를 자주 했다. 책에서는 로마에서부터 교회 개혁 작업을 시작했었다면 앞으로의 종교개혁에 대한 비극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1536년 왕은 칼뱅이 쓴 『기독교 강요』를 읽을 기회가 있었지만 이탈리아를 정복할 시도를 하느라 그럴 겨를이 없었다고 서술하는 것 또한 권력층이 처음부터 종교개혁에 큰 관심을 갖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카트린 드 메디치 장 오리외 지음 | 이재형 번역 | 들녘 | 2005-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