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치매와 방문간호
- 최초 등록일
- 2010.07.11
- 최종 저작일
- 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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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인성치매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와 지역사회에서 노인성치매 대상자들에게
어떠한 서비스가 필요한지 방문간호와 연계하여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치매의 정의
2. 치매의 증상
3. 치매의 원인
4. 치매의 예방
5. 치매환자의 간호
6. 치매 노인과 대화할 때의 주의 점
7. 개인위생관리
8. 영양관리
9. 기타주의사항
10. 환자의 이동 시 주의할 점
11. 부엌의 점검 사항
12. 침실의 점검
13. 욕실과 화장실 점검
14. 약 복용
-자료 출처-
본문내용
7. 개인위생관리
일반적으로 치매의 정도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치매 노인은 위생 상태가 불량해지기 쉽기 때문에, 각종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몸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노인에게 무엇인가를 해준다는 생각보다는 노인과 함께 한다는 자세를 가지도록 해야 한다.
가. 구강의 청결
의치는 매 식사 후 빼내서 씻는 것이 바람직 하나, 치매 노인의 경우 의치를 빼도록 해도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이때에는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기분 좋을 때 빼내던가, 말을 걸어 빼내도록 한다. 의치는 지나치게 더러우면 의치 세정제를 이용할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의치를 손바닥으로 단단히 잡고 칫솔을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닦으면 쉽게 된다. 의치는 조금만 파손되어도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주의해서 다루며, 의식 장애가 있을 경우에는 삼키지 않도록 반드시 빼어두는 배려가 필요하다.
나. 눈, 코, 귀의 청결
노인의 눈, 귀, 코의 점막은 병원체의 침투 경로가 되기 쉽기 때문에, 간호사는 항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세면 시와 목욕 시, 물수건으로 닦을 때 1일 1회 정도는 눈, 코, 귀의 청결에 유의하여 수행하도록 한다. 눈은 먼저 손을 씻고, 2% 붕산을 묻힌 솜이 나 젖은 솜으로 눈시울에서 눈꼬리 쪽으로 닦아 낸다. 이때 같은 솜을 2회 사용하지 않으며, 눈꼽의 양이 많거나 자주 생기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야 한다. 귀지를 제거할 때에는 굳은 것을 무리하게 꺼내려 하면 귀속이 상하기 쉬우므로 의사 나 간호사에게 상의하고, 밖에서 보이는 것이라도 타인이 만지는 것은 불안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본인이 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코 점막은 호흡기 감염을 막는 장벽이므로 늘 코의 청결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다. 두발의 청결
누워있거나 손이 자유롭지 않은 경우, 특히 여성의 경우는 잘 설득하여 가능하면 짧은 형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머리 감는 것은 목욕 시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부득이 한 경우에는 따로 할 수도 있다. 노인이 특별히 거부하지 않는 한 세발 후에는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려주도록 한다. 이렇게 머리를 감겨 주는 것은 청결과 동시에 두피 맛 사지도 해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세발을 할 때에는 머리의 지방샘, 땀샘의 분포를 생각해 특히 앞머리 부분을 정성 들여 씻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자료
▶노인케어론, 현외성 외, 양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