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의 하악하악 독후감

소개글

이외수님의 하악하악 입니다.
2008년에 꽤 유행했던 책입니다.
완전은 아니지만 무척 재미있게 읽었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외수님께 쓰는 편지 형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거 쓰고 수행 100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김지원 이라고 해요. 할아버지라고 불러야 되는 거 맞죠? 사실 전 할아버지를 잘 몰라요. 그래서 할아버지의 책도 읽어본 것도 이번이 처음이에요. 할아버지를 알게 된 건 신문 인터뷰랑 1박2일에 나오신걸 보고 알게 되었어요. 할아버지 책을 알게 된 계기는 독서평설에서 책을 소개하는 곳에 하악하악이 있길래 마침 서점에 들린 찰나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 첩해보는 이외수님의 작품인 `하악하악` 책에 대한 첫 느낌은 일단 겉 종이에 있는 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뜯겨 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 처음 이 글귀를 보고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물고기그림도 글에 어울리듯이 너무 느낌 있는 책이였어요. 그런데 솔직히 중반까지 책을 읽으면서 대체 무슨 책이 이런지 싶었어요. 이외수님의 개인의 감정을 그냥 그날그날 일기라도 쓴건가, 어디에서 본 괜찮은 문구를 다 집어넣어둔건가 싶었기 때문이기 때문이에요.
`캐안습, 조낸` 요런말을 자주 사용하셔서 엄마는 웃기다며 이 책을 읽는 내내 웃으셨는데 전 솔직히 안 웃겼어요. 제가 책을 내가 제대로 읽지 않아서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괜시리 늙은 할아버지가 관점을 우리에게 맞춰서 재밌게 하려고 야동이같은 얘기를 하신다고 느끼기도 했어요. 그래도 정보화 시대에 문제되고 있는 악플러들을 꾸짖는 내용은 현대인들이 꼭 새겨들어야할 내용인 것 같아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