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교육철학 - 창가의 토토, 마음에 든 학교 독서보고서

소개글

창가의 토토를 읽고 유아교사의 입장에서 작성한 독서보고서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유독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을 어떻게든 해소하려는 아이, 토토의 이야기이다. 이 모든 호기심을 해소해야 했고, 그렇기 때문에 수업시간엔 혼자 튀는 행동을 하기 일수였다. 그렇기 때문에 토토가 다니던 아카마츠 학교에서는 이런 토토가 선생님의 말에도 따르지 않고, 수업시간에 다른 학생들을 동요시켜 학습에 피해를 준다는 이유로 급기야 퇴학을 시킨다. 토토의 부모는 이런 토토를 받아 줄 학교를 찾던 중 도모에 학원를 알게 되고 토토와 함께 학교에 찾아간다. 교문은 나무로 되어있었고 운동장에는 전철로 만들어 놓은 교실들이 줄지어 있었다. 토토는 이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흥미로웠다. 교장선생님을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4시간이나 떠들어댄 토토는 도모에 학원의 학생이 되고 이렇게 토토와 도모에 학교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도모에 학교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수업시간에 무엇을 공부하던지 자유였고, 오전수업이 끝나면 산책 등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활동을 모두 함께 하였다. 자리도 정해져있지 않고 그날그날 자신이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면 되는 것이었다. 도모에 학원은 신체장애가 있는 아이들도 많았기 때문에 교장선생님은 모든 아이들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야스아키라는 소아마비가 있는 친구가 있었다. 토토는 그와 처음 만난 이후, 그와 친구가 되었다. 도모에 학교의 운동장에는 많은 나무가 있는데, 모든 학생들은 자신의 나무를 하나씩 정해놓고 그 나무에는 자신만 올라갈 수 있는 그들만의 규칙이 있었다. 토토의 나무도 있었는데, 소아마비인 야스아키는 자신의 나무도 없었고, 남의 나무에도 올라가 본 적이 없었다. 하루는 토토와 야스아키는 아무도 모르게 둘만 아는 약속을 잡았다. 그것은 바로 토토의 나무에 야스아키를 초대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