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 사례 및 안전수칙

소개글

어린이 안전사고 사례 및 안전수칙에 관련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4살 아이 콧속에 건전지가?"
#2. 계단에서의 추락사고

본문내용

#1. "4살 아이 콧속에 건전지가?"
4살 된 남자아이 “원준”이는 엄마가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동안 여러 가지 움직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엄마는 틈틈이 아이가 잘 노는 것을 확인하며 주방에서 일을 마무리 지어가고 있었다. 엄마는 아이가 잘 놀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이에게 잠시 소홀해진 사이에 원준이는 어디에서 빠진지 모르는 반짝거리는 물건을 거실바닥에서 발견하게 된다. 원준이는 그 거실바닥에 반짝거리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것을 들고 이리저리 보고 굴리면서 놀고 있었다. 싫증이 났는지 이제는 입과 귀, 코에 집어넣으며 놀고 있었다. 그런데 콧속으로 들어간 이물질은 나오지 않고 코가 아파오기 시작하자 갑자기 원준이가 울기 시작했다. 엄마는 놀라서 원준이에게 바로 달려왔다. 원준이는 동전이 코에 들어가서 코가 아프다고 하며 계속 울고 있고, 이에 엄마는 콧속을 들여다보았다. 콧속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면봉을 가지고 콧속에 들어간 이물질을 빼내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를 했고 그러다가 콧속에 이물질이 더 깊숙이 들어가게 되었다. 집에서 해결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응급실로 갔다. 응급실에 도착해서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그 촬영으로 확연히 콧속의 이물질이 드러났다.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이물질을 이비인후과에서 직접 빼기로 했는데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이물질은 보이지 않았고, 꺼내기 위한 도구에 걸리는 것도 없었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아주 깊숙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고 드디어 그 이물질을 빼는데 성공했다. 콧속에 이물질은 동전이 아닌 수은건전지이었다. 건전지는 콧속에서 산화가 되었으나 다행이 원준이는 며칠 연고만 발라주면 되는 가벼운 상처만 남기고 마무리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