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의 인생으로 본 근대 중국

소개글

위화는 중국의 혁명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이것은 위로 부터의 혁명이 아닌 바로 아래로 부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의 소설에서 나타난 애환으로 우리는 위화의 작품속에서 중국을 읽을 수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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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화는 거대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역사책에 몇 줄로 남겨질 이야기들을 꺼내서 길게 펼쳐 보이고 있다. 『인생』이라는 작품은 영화와 책, 모두 중국의 역사와 그 속에서 살아나가는 민초의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영화와 책의 구체적인 배경 설정과 세세한 부분은 차이가 나지만 두 작품은 모두 ‘푸구이’ 라는 한 개인이 힘겹게 그리고 덤덤하게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푸구이라는 사람의 인생은 크게 5가지 단계로 나눠지는데, 이것은 중국 역사에 큰 변동이 있을 때 마다 그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도 뚜렷하게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단계는 크게 5단계로 나뉘어 지는데, 그 고비마다 무심한 듯 태연하게 넘어간다. 그 고비는 국민당 집권기, 국공 내전, 공산당 집권기, 대약진기, 문화혁명당시와 그 후로 나뉘어 지며, 영화는 도시민의 삶과 문화 혁명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보여주고 있으며, 책에서는 농촌의 현실을 더욱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1)http://blog.empas.com/krjohn316/27422122
2),3) 위와 같음
위화, 『인생』, 백원담, 푸른숲,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