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과 양육 서평

소개글

1. 도서정보(Bibliography)
번역서
매트 리들리, Nature Via Nueture 매트 리들리의 본성과 양육 김한영 역. 경기: 학지사, 2008

2. 서평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마 부모라면 자녀에게 한번쯤은 했던 질문일 것이다. 부모뿐 아니라 많은 성인들도 최소 한 번 이상 아동에게 이런 질문을 해봤을 것이다. 문장의 구조는 어느 부모를 더 선호하냐고 묻는 감정의 질문인데, 그 대화의 끝은 항상 아동이 답하지 않은 한 부모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아동으로 하여금 난처하게 만든다. 그래서 질문을 한 번이라도 받아본 아동이나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있는 아동의 경우 대부분 부모 모두를 똑같이 좋아한다고 대답한다.
‘본성과 양육’이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도 이러한 느낌이 들었다. 인류 역사상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문제로서, 유전과 환경의 역할에 대한 논쟁의 연속이라는 느낌 말이다. 대다수의 아동이 처음에는 주 양육자인 엄마가 더 좋다고 대답하다가 차츰 다양하게 다른 대답을 하는 것처럼, 처음 이 논쟁의 해답 또한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었다. 이렇게 태어났는지 아님 길러졌는지 말이다. 그러나 현재에 가까울수록 그 대답은 점차 정확히 구분 지어 양자택일할 수 없고 상황이나 중요성에 따라 상호작용의 관계로 설명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주제는 왜 중요하며, 당신은 이 논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목차

1. 도서정보(Bibliography)
2. 서평

본문내용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마 부모라면 자녀에게 한번쯤은 했던 질문일 것이다. 부모뿐 아니라 많은 성인들도 최소 한 번 이상 아동에게 이런 질문을 해봤을 것이다. 문장의 구조는 어느 부모를 더 선호하냐고 묻는 감정의 질문인데, 그 대화의 끝은 항상 아동이 답하지 않은 한 부모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아동으로 하여금 난처하게 만든다. 그래서 질문을 한 번이라도 받아본 아동이나 질문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있는 아동의 경우 대부분 부모 모두를 똑같이 좋아한다고 대답한다.
‘본성과 양육’이라는 책 제목을 봤을 때도 이러한 느낌이 들었다. 인류 역사상 오래 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문제로서, 유전과 환경의 역할에 대한 논쟁의 연속이라는 느낌 말이다. 대다수의 아동이 처음에는 주 양육자인 엄마가 더 좋다고 대답하다가 차츰 다양하게 다른 대답을 하는 것처럼, 처음 이 논쟁의 해답 또한 한 쪽으로 치우쳐져 있었다. 이렇게 태어났는지 아님 길러졌는지 말이다. 그러나 현재에 가까울수록 그 대답은 점차 정확히 구분 지어 양자택일할 수 없고 상황이나 중요성에 따라 상호작용의 관계로 설명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주제는 왜 중요하며, 당신은 이 논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환경의 영향 없이 살아가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유전적으로 완전한 백지 상태로 태어난 사람도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