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 39

소개글

나관중 삼국지 39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후란, 한호는 식량과 풀을 구하려다 바로 장비를 만났다.
戰不數合，張飛一槍刺夏侯蘭於馬下．
싸움이 몇합이 안되어 장비는 한창으로 하후란을 말아래로 찔렀다.
韓浩奪路走脫．
한호는 길을 찾아 달아났다.
直殺到天明，卻纔收軍．
바로 하늘이 밝아오자 겨우 군사를 수습하였다.
殺得屍橫遍野，血流成河．
죽어 누운 시체가 들을 가득 있고 피가 흘러 내가 되었다.
後人有詩曰：
후대 사람이 시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

博望相持用火攻，指揮如意笑談中．
박망파에서 서로 화공을 사용하니 뜻대로 지휘하며 웃는 말처럼 되었다.
直須驚破曹公膽，初出茅廬第一功！
제갈공명이 직접 조조의 간담을 놀랍게 하니 초기에 띠옥집에서 제일의 공로가 나왔다.

夏侯惇收拾殘軍，自回許昌．
하후돈은 패잔군을 수습하고 스스로 허창에 돌아왔다.
卻說孔明收軍．
각설하고 공명은 군사를 수습하였다.
關、張二人相謂曰：「孔明真英傑也！」
관우, 장비 두 사람이 서로 말하길 공명이 진짜 영걸입니다.
行不數里，見糜竺、糜芳引軍簇擁著一輛小軍，車中端坐一人，乃孔明也．
몇리를 못가서 미축, 미방이 군사일대로 한 수레의 소군을 옹위하니 수레안에 단정히 앉아 있는 한 사람은 공명이었다.
關、張下馬拜伏於車前．




여러 사람이 묻길 장군은 어째서 웃습니까?
惇曰：「吾笑徐元直在丞相面前，誇諸葛亮爲天人；今觀其用兵，乃以此等軍馬爲前部，與吾對敵，正如驅犬羊與虎豹耳．吾於丞相前誇口，要活捉劉備、諸葛亮，今必應吾言矣．」
하후돈이 말하길 내가 서원직이 승상의 면전에서 제갈량이 천인이라고 과장하니 지금 용병술을 보면 이런 군마를 선봉으로 삼아 우리가 대적하려고 하니 바로 개와 양을 몰아서 호랑이와 표범과 싸우게 함이오. 내가 승상의 앞에서 과장하며 유비, 제갈량을 사로잡아서 지금 반드시 우리 말에 반응할 것이오.
遂自縱馬向前．
스스로 말을 놓아 앞에 섰다.
趙雲出馬．
조운이 말을 내었다.
惇罵曰：「汝等隨劉備，如孤魂隨鬼耳！」
하후돈이 욕하며 말하길 너희들은 유비를 따름이 고혼이 귀신을 따름과 같을 뿐이다!
雲大怒，縱馬來戰．
조운이 대노하여 말을 달려 싸웠다.
兩馬相交，不數合，雲詐敗而走．
양쪽 말이 서로 교차하여 수합이 안되어 조운이 거짓으로 패배하여 달아났다.
夏侯惇從後追．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