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지식탐구 제1장 탐구문제 풀이

소개글

국어지식탐구 김광해외 (출판사 박이정)
탐구문제 풀이입니다.
교수님께 제출한 제출본이구요~
제가 전부 참고문헌 보고 날밤새서 열심히 적은 것입니다.
참고가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주요 목차는 아래 적어 놓았구요, 그외 더 있을수도 있으나
저 문제들 중점이에요.
10포인트로 총 10장입니다.
그럼 많은 도움이 되길^^;

목차

[탐구. p29~31 이원성]
[탐구. p33 - 자의성]
[탐구. p34~35- 분절성]
[탐구. p39~40 - 창조성]
[탐구. p59~61 - 언어의 기능]
[탐구. p74~75 - 국어학과 국어교육]
[탐구. p75~76 - 국어]

본문내용

[탐구. p29~31 이원성]
♣ 다음 자료를 읽고 ‘언어의 이원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 헬렌 켈러가 말을 배우면서 어떤 점에서 가장 곤란을 느꼈는가? 언어의 이원성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설명해 보자.
-헬렌 켈러는 병으로 시각과 청각을 잃은 장애를 가진 인물이었다. 다행히 헬렌 켈러는 신중하고 끈기 있는 설리번 선생님을 만나 유일한 인식의 창구인 촉각을 통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암흑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우리의 언어에는 의미(내용)가 있고 그 의미를 표현해 내는 소리(형식)가 있다(이원성). 우리가 처음 말을 배울 때는 말소리를 이용하여 의미와 소리로 말을 배우게 된다. 모든 말을 배울 때 소리 정보로 어떤 정보를 얻고 그 기호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보고 그 말을 알게 된다. 즉, 어떤 것의 사진(시각)을 보고 소리정보(청각)와 연관시켜 말을 배우게 되어 기호의 의미와 소리(기호의 표현)가 결합하여 배우게 된다. 그런데 헬렌 켈러는 시각과 청각에 장애가 있었으므로 기호를 표현하는 소리를 듣지 못할뿐더러 그 정보를 나타내는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으므로 말을 배우는데 매우 힘들었다. 다행히 촉각은 느낄 수 있어 소리대신 촉각으로 낱말을 배웠지만 상상력으로 그 낱말과 말의 대상을 연결하기엔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즉 헬렌 켈러는 촉각에 의한 상상력으로 기표와 기의를 파악해야 했으므로 가장 곤란을 느꼈을 것이다.
○ 설리번 선생님은 헬렌 켈러에게 ‘사랑, think`의 의미를 가르치는 데 성공하였는가?
- 설리번 선생님은 헬렌이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사랑의 의미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다. 헬렌은 설리번 선생님이 알면서 명확하게 가르쳐주지 못한 것이 실망했다. 설리번 선생님은 사랑이란 것을 한 번에 가르치는 것은 실패했다. 이렇게 실체가 손에 만져지지 않는 추상적인 관념을 가르치기엔 오랜 시간이 필요했고 이전의 잘못된 정보에 수정을 거듭하는 많은 정신작용이 필요한 부분이었다. 며칠 뒤에는 헬렌이 실에 구슬을 꿰는 학습을 할 때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실수를 반복하자, 설리번 선생님은 단호한 태도로 헬렌의 뺨에 손을 대고‘t-h-i-n-k`라고 여러 번 썼다. 헬렌은 그때 ‘think`가 머릿속에서 계속 일어나는 정신작용의 명칭임을 깨달았고 이 때 처음으로 추상개념을 이해했다. 이렇게 헬렌은 추상적인 관념을 포함한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있음을 이해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