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14세는 없다 에쎄이

소개글

루이14세는 없다 에쎄이

목차

Ⅰ. 머리말
Ⅱ. 『루이 14세는 없다』
Ⅲ. 루이 14세의 ‘이미지 만들기’
Ⅳ. 꼬릿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루이 14세가 절대군주라는 사실은 나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의 특정 개념으로 인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루이 14세가 ‘절대군주’라는 사실이 누구에게 의해 만들어진 이미지이거나 사실이 아니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이영림의 『루이 14세는 없다』라는 책을 읽고 루이 14세의 이미지는 만들어진 신화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실제로 근대국가를 건설한 위대한 절대군주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루이 14세에 관한 다른 정보를 통해서 나는 루이 14세의 ‘절대군주’의 이미지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고 그 이미지는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루이 14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Ⅱ. 『루이 14세는 없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루이 14세의 신화 속에 감추어진 모습과 그 시대의 실상을 파헤치고자한다. 루이 14세는 근대국가 건설을 주도한 강력한 행정 군주로 평가되는 한편 포악한 전제군주로 비난받고 있다.
루이 14세는 자신의 권위를 회복하면서 마자랭 체제를 청산하기 위한 희생양으로 푸케를 지목하고 반역죄로 몰아간다. 푸케 사건의 효과는 정의법정에서 기대 이상의 정치적, 사회적 억압효과를 일으켰다. 정의법정을 통해 바로크 시대가 끝나고 루이 14세는 자신이 강력한 절대군주정이 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한편, 권위의 상징이자 절대군주를 유지시킬 수 있는 수단이었던 전쟁을 통해 국가는 재정부족에 시달리게 되고 피지배계층은 착취와 세금의 부담감에 시달려야만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