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상담법(유치부, 초등1년생)

소개글

유치부 중심으로 초등 저학년생의 학부모 상담법. 사설 유치원 현직 교사가 제출한 글

목차

1. 학부모의 이해
2. 학부모의 스타일 분석
3. 상담의 기본원리
4. 학부모 타입별 상담기법
5. 학부모 감동의 실제방법예시

본문내용

학부모의 이해, 이는 좀더 구체적으로는 학부모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다. 학부모는 어린 유아들, 5~7세의 미취학 아동을 반나절 이상 혈연 관계가 아닌 곳에 의탁해 둔 상황이다. 학부모들은 첫 달에 교사와 신뢰관계를 쌓기 전까지는 내면적으로 ‘불안’한 상태이다. 또한 그들은 그에 상당하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스스로에 대해 고급 고객의 개념이 강하다. ‘교육’의 장소라는 특수성이 들어가 있기에 교사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경우는 일반적이지는 않으나 행정 쪽에는 까다로운 고객의 특성을 상당히 드러낸다.




학부모 감동의 실제 방법
메시지 보내기-기본적으로 학부모가 알림장에 쓰는 메시지는 아무리 작은 내용이고 답변이 불필요하게 느껴질 때라도 ‘네, 알겠습니다.’라는 답변이라도 꼭 해주어야 한다. 긴 장문의 메시지에는 아무리 걱정하는 학부모의 넋두리에 지나지 않아도 3~4 줄 이상의 답변을 해 주어야 한다. 초반 4월 중순 쯤에는 직접 만든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학부모들의 마음을 여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보통 ‘좋은생각’이나 ‘이철수목판화’ 홈페이지에서 좋고 예쁜 글을 찾을 수 있으므로 엽서 크기 정도로 인쇄하여 뒷면에 다른 색 종이를 대고 담임의 간단한 메시지를 적어 코팅하면 많은 학부모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할 수 있다.
작은 선물 보내기 택한다. 그리고 반드시 선물은 어느 특정한 학부모에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1년의 기간 동안 모든 학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의미있는 순간, 혹은 감사할 일이 생기게 되어있다. 그렇기에 1~2가지 종류의 선물을 1년이라는 기간 동안 모든 학부모에게 돌아가게 한다. 선물을 택하는 데에는 대상, 목적, 적절한 가격대, 의미와 마음의 전달을 모두 충족시킨다면 당연히 가장 좋은 선물이다. 제안자는 장영희 교수님의 ‘축복’을 선물로 택했었다. 무엇보다 제목이 ‘생일’것이기도 하고, 아이가 커서까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