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야기 제 6, 7장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0.06.2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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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 이야기 제 6, 7장 요약 및 비평 자료 입니다.
A 받은 자료이고요.
깔끔하게 잘 정리 했습니다.
목차
제 6장. 인문과학으로서의 역사
제 6장에 대한 비평 및 개인 견해
제 7장 요약
제 7장에 대한 비평 및 개인 견해
본문내용
제 6장. 인문과학으로서의 역사
역사는 한 사회를 더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학문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 역사는 사회라는 존재의 실체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현존하는 인간 존재의 실체에 대한 해명을 주요한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이점에서 보면 역사는 인간을 탐구하는 인문과학(인문학)의 일종이다. 역사를 인문과학의 한 영역이라 하기에 앞서 우선 학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면, 학문은 ‘보편타당성을 갖춘 지식체계, 혹은 그 탐구’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학문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학문의 발생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먼저 학문은 지식이 발생한 이후 발생하였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지식의 발생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인간이 많은 문제를 사색하면서 의문을 품고, 그 회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지식이 발생했다. 지식이 발생하면 학문은 그 성립의 기초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많은 사람에 의해 나온 여러 단편적 회답들 중 어느 정도 보편타당성을 획득한 해답들, 즉 지식들이 살아남고 그러한 지식들이 여러 사람에 의해 축적되고 체계를 갖추면서, ‘보편타당한 지식체계’로서의 학문도 점차 성립되게 되었다.
학문은 여러 갈래가 있는데, 학문을 갈래짓기 위해서는 의문의 갈래를 분류해 보아야 할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제기된 의문은 의문의 주체인 인간 자신에 대한 의문, 인간이 모여 사는 사회에 대한 의문,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자연과 이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으로 나누어진다. 이 순서에 따라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이라 할 수 있다.
역사는 인간 자신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는 면에서 인문과학이라 할 수 있는데, 인문과학에서 인문학은 과연 과학으로 볼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는 인문학의 결론이 주관적이고 일률적으로 적용될 수 없다는 점에서 부정될 수 있겠으나 인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너무 중요하고 간절하여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주관적 입장을 배제하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인간을 탐구하는 수밖에 없다.
인문학의 목적은 인간을 탐구하는 것으로 인간의 육체가 아닌 주로 그 내면을 탐구하여 인간의 본질을 해명한다는 것이다. 인문학의 학문 갈래로 문학과 사학과 철학은 인간의 본질을 해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성립된 인문학의 대표적인 학문 영역들이다.
참고 자료
역사이야기, 장의식 저, 대구대학교 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