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수술 후 아동의 간호

소개글

심장 수술 후 아동의 간호시 체크해야 할 항목과 과정등을 나열함

목차

활력징후의 관찰
중심정맥압의 관찰
심기능의 변화
심부담 감소
심장절개증후군
폐기능의 이상
호흡관리
흉관
신경학적 이상
감염
조혈계 이상
충분한 휴식제공
정서적 지지제공
활동계획
퇴원과 가정간호계획
※ 참고문헌 ※

본문내용

활력징후의 관찰
환아가 안정될 때까지 최소 15분마다 관찰하여 기록하며, 맥박과 호흡수는 1분 동안 측정하여 심전도의 측정치와 비교한다.
․ 맥박 - 상승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 부정맥의 유무 관찰 (1분 동안 심첨맥박을 청진).
(부정맥은 마취제의 주입, 산-염기 전해질 불균형, 저산소증, 수술로 인한 심장전도계의 손상 등의 이유로 발생)
․ 폐음 청진 - 매시간 마다 측정하며 적절한 환기가 이루어지는지 판단하는 척도임.
․ 체온 - 개흉술의 매우 특징적인 현상. 수술직후에는 대부분이 저체온 상태인데 이는 수 술중의 저체온 요법과 마취제사용, 차가운 환경에 의한 자연적인 열손실에 기인한다. 이 때는 더 이상의 열손실을 막기 위해 온열기를 이용하여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 시기 가 지나고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는 수술로 인하여 손상된 조직의 염증반응에 의하여 체온이 37.7℃ 이상 상승하게 된다. 이 기간 이후에도 체온이 상승된 상태로 있다면 감염 의 징후로 감염원을 찾기 위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 혈압 - 인공심폐기를 사용한 이후에는 혈관의 수축상태가 한동안 유지되므로 정확한 측 정을 위해 동맥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혈압을 지속적으로 감시한다. 보통 족배동맥(dorsalis pedis)이나 후경골동맥(posterior tibia artery)에 카테터를 삽입하게 된다. 이렇게 모니터를 이용하여 측정된 혈압을 혈압계를 이용해 측정한 혈압과 비교하며,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말초혈관저항의 변화를 의미한다.

중심정맥압의 관찰
심장기능과 심박출량을 알아보기 위하여 우심방, 좌심방, 폐동맥 내에 카테터를 삽입한다. 목을 통하여 상대정맥에 중심정맥압을 측정하는 카테터를 삽입하여 순환혈량(low reading은 저혈량증을 말하며, high reading은 심장상태 악화, 심낭의 출혈 혹은 수액 과부담을 나타냄), 심박출량, 심실 수축력, 폐동맥압을 측정하고 강심제의 효과를 판단할 수 있다. 우심방이나 중심정맥에 삽입된 관으로 수액주입과 약물투여도 동시에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미예 외 (2004)/아동간호학 각론/수문사 p.339~344
조결자 외 (2000)/아동간호학Ⅱ/현문사 p.1127~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