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음악 시장에 만연한 훅 송에 대한 비판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0.06.20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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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중 음악 시장에 만연한 훅 송에 대한 비판적 고찰
목차
서론
본론
훅 송(Hook Song)의 정의와 특징
훅 송(Hook Song)의 정의
훅 송(Hook Song)의 특징
훅 송의 문제점
대내적 차원
대외적 차원
한국 대중가요의 유행 쏠림 현상의 예와 이에 따른 문제점
유행 쏠림 현상의 예
유행 쏠림 현상의 문제점
대안 및 결론
본문내용
훅 송(Hook Song)의 정의
훅 송이란 후킹 효과(Hooking Effect)를 가지는 노래라 정의될 수 있다. 여기서 후킹 효과 (Hooking Effect)란 훅(짧고 반복적인 중간 후렴 부)이 삽입된 노래를 들을 때, 그 노래의 특징이 기억으로 남아서 무의식 중에 기억을 다시 반복 재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Wonder Girls의 Nobody, Brown Eyed Girls의 어쩌다, 손담비의 미쳤어, 소녀시대의 Gee 등이 훅 송이라고 일컬어 진다.
훅 송(Hook Song)의 특징
첫째로, 훅 송은 매우 간결한 후렴구를 가진다. 훅 송에선 1절 정도의 짧은 후렴구가 계속 반복되면서 듣는 이로 하여금 노래에 중독되게 만드는 효과를 불러일으키는데, 적절한 예로는 소녀시대의 Gee가 있겠다. 이 노래에선 ‘Gee’라는 단음절의 단어가 무려 53번이나 불려지는데, 이것은 3분 21초의 노래 길이로 볼 때 단어의 음절에 비해 매우 큰 비중이다.
둘째로, 훅 송의 훅 부분은 대체적으로 라임(Rhyme)이 맞춰져 있다. 라임이란, 시나 노랫말에서 압운을 맞춰 운율 감을 살리는 방법을 말한다. 9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 대중음악 시장에서 라임이란 개념은 일반 청자뿐만 아니라 작사자들에게 있어서도 익숙지 않은 것이었지만, 현재 유행하는 훅 송들의 훅 부분 가사를 보면 비슷한 발음의 단어들이 반복되는 라임의 특성이 잘 살아있다. 일례로, Super Junior의 ‘쏘리 쏘리
대안 및 결론
파고들어 보면, 처음의 특정한 형식의 음악이 큰 히트를 치고, 이것을 모방한 아류 음악이 등장하면서 문제가 시작된다. 결국 음악에 대한 숙고 없이 오직 상업적 이익을 위해 음악을 ‘찍어내는’ 일부 생산자들의 태도가 문제의 원인인 것이다. 이런 해석을 두고, 음악도 하나의 사업인데 더 많은 소비자들을 끌어 오기 위한 행위가 뭐가 잘못됐냐는 지적이 있을 수 있겠다. 하지만, 유행에 편승한다고 음악의 상업적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가수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면서 상업적 성공을 얻는 경우 또한 무수히 많다.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의 경우를 보면, 당시의 유행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통 발라드 곡이었지만, 한 인터넷 사이트의 음악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사례로 미루어 볼 때, 유행에 얽매이지 않은 음악 또한 상업적 성공을 거둘 수 있고, 이것은 음악 시장 전체의 다양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나아가 음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