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음식이내린다면 마케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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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늘에서 음식이내린다면의 마케팅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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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 11일날 개봉한 이 영화의 마케팅 전략과 흥행을 분석해 보려 한다.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은 2009년 9월경 북미에서 앞서 개봉을 했고 67회 골든글로브 애니메이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흥행성뿐 아니라 작품성까지도 인정받은 작품이다. 3D영화로써 18일~20일 북미지역에서 301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1위로 기록됐다. 9월은 영화의 비수기로 평가되고 있기에 역대 3위에 랭크돼는 기록이다. 국내 개봉일은 원래 1월경 이었는데 2월로 미뤘었다. 이는 아마 3D영화의 시발점이 됐던 아바타의 개봉 시기와 맞물리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국내의 흥행 성적은 마케팅의 양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주말 박스오피스(2010.2.26~28)에서 8위를 차지했는데 국내 작품에서는 의형제, 하모니가 개봉 되었고 퍼시잭슨과 번개 도둑이 강세를 탔고 아바타 역시 흥행의 성공으로 이 때 까지 개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설 연휴가 있던 때라서 수많은 영화들이 개봉하고 있었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은 음식 부족으로 고생하는 지구를 위해과학자가 하늘에서 음식을 만드는 기계를 만든다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주디 바렛의 동명 동화책이 원작이다. 홍보 시에는 3D영화보다는 강조 이점 최초의 ‘햄버거 비’ ‘스파게티 폭풍’ ‘도너츠 우박’ 다룬 애니 블록버스터란 것을 강조 했었다. 3D지만 유머코드가 복고식 유머코드였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 소니 픽쳐스가 제작한 작품으로 픽사의 상상력과는 또 다른 재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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