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주의에 대한 몇가지 생각 - 박노자 감상문

소개글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썼던 감상문리포트 입니다
민족주의에 대한 몇가지 생각 - 박노자
‘상중’이 ‘테츠오’를 버린 여름 - 강상중
모기 - 장정일
세가지의 감상문입니다

목차

‘상중’이 ‘테츠오’를 버린 여름 - 강상중
모기 - 장정일

본문내용

민족주의는 애국심과도 연관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사실 나쁘게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제 생각이 조금 짧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나쁘다고 표현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우리’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우리가 아닌 다른 나라의 것은 모두 나쁘다, 우리 것은 항상 더 우수하고 다른 것은 모두 질이 떨어진다 하는 생각을 갖는 것은 잘못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현상은 정말 우리의 생활, 현실 속에 깊이 스며들어와 우리가 그릇된 판단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애국심이 깊은 사람 좀 나쁘게 말하면 민족주의 사상을 가진 시람을 내심 멋지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정말 희생정신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 것이 결국 ‘나’를 위함이라는 것임을 부정할 수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흔히 하는 우리의 과학적인 언어와 우수한 민족정신과 같은 우리나라의 자랑거리 또한 사실 나라를 자랑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나도 그중에 한 사람으로서 같은 민족이므로 결국 나를 내세우는 것과 전혀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사실 위의 문제는 우리나라 국사교육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책에서 국사책에 대한 구절을 읽으면서 정말 우리는 세뇌당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는데 우리나라가 침략한 것은 미개인을 개척한 것이며 다른 나라가 우리를 침략당한 것은 오랑캐와 왜적의 만행으로 표현되어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는 학생시절에는 전혀 고려해 보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